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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원세대, 그래도 희망을 잃지는 마라

|2008.11.27 14:56
조회 20,208 |추천 0

요즘 20대 계약직을 88만원세대라고

어떤이가 책에서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98년~99년도에 대학을 졸업한 72~74년생들(남자의 경우)은..

엉망인 사람들이죠...

오죽하면 그당시 중앙일보에..

저주받은 학번..저주받은 세대란 말로 기사인지 논단인지 머 그런걸 낸적이 있으니까요..

2차 베이비붐 세대인가 머 그래서...머릿수 무자게 많죠..

초중고..한반에 60명은 기본이었죠..

대학갈라하니까..역사상 최대의 경쟁률이라고 하고..

졸업하니까..IMF라네요..ㅡㅡ

(그때 기억에 법원사무보인가 하는 공무원시험의 커트라인이 102점 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정말 힘든 시기였죠...취직이라는 것을 해서..사람이 될려다가...도로 이무기가 되고 마는 시기였죠..ㅋㅋ

 

지금 20대들은

88만원세대라고 해서..서로의 고충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저만해도..졸업하구..한 10달 놀았나..? 취직...엄두도 못냈죠...

당근 방향을 선회해서...자격증 준비에...머 이것저것 공부라는 것을 하고..

 

그 당시에 유행하던것이..

일만 하게 해달라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급여구 머구 ..암껏두 필요없으니..

일만 하게 해달라....ㅡㅡ

경력이 필요했던 거죠..

물론 극단적인 예가 급여 필요없다겠지만...

우리들..그 당시에..

아주아주 조그만 기업에 입사를 해서..

경력을 만들고..이직에 이직을 거듭해서..

지금의 위치에 와 있는 사람 꽤 되는 것으로 압니다...

우리 세대 사람들의 이력서를 보면 유난히 이직이 많습니다..

정공법이 안되니..편법으로 간거죠..

작은회사에서 조금씩 큰회사로의 이직..

그 힘은 경력입니다...

 

저도 어느덧 지난 일요일이 취업한지 딱 10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그 와중에 직장은 5군데 정도 다녔구요...

참 이력서 지저분 합니다...찝찝할 정도로요..ㅡㅡ

 

지금 20대 분들 88만원이 아니라..8만8천원이라도..

일 열씨미 하세요..

30대 후반으로 달려가는 우리도 20대 후반에 그정도 대우받고..

경력 쌓아서..이젠 사람구실 아마도 할껍니다...

거저 되는 거 없습니다...

뒤지게 고생해야죠...

경기는 실제로 그때보다 지금이 더 안좋습니다...

그래도 우짜겠습니까?

힘내야지..

힘내서..이겨내야지..안살껀가요..

어느 사람이 88만원세대란 말을 만들어 냈는지 관심도 없지만...

88만원세대도 살수 있습니다...

저주받은 세대였던 우리도 그 저주 이겨내면서 살았습니다...

 

다들 힘내십시요...

그대로 주저앉으면..

진짜 88만원세대가 됩니다...

저주받은 세대들도 주저앉은 사람들은 ..

그저 저주만 받고 사회를 저주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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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개인적인생각|2008.11.28 09:32
지금 구직사이트 가보세요. 구직글 많습니다. 제가 보기에 실업률 어쩌고 하면서 구직중이라고 하는 분들... 그저 '내 맘에 드는 번지르르한 직장이 없어요'라고 징징대는거로 밖에 안보입니다. 한달에 8만원이요 그거마저도 놀면 안나옵니다. 8만원이 중요한게 아니고 직장을 다니면서 얻는 경험은 8만원이 아니라 800만원을 주고도 못배우는겁니다. 나중엔는 얼마가 되서 돌아올지 모르는거죠. 토익이요? 토익 안보는데가 더 많습니다. 회사 다니면서도 공부 할 수 있습니다. 좋은대학 나왔으니 좋은 기업 가야한다고 생각하고만 있으니 일자리가 없죠. 처음 시작하시는분들 중소기업에서 배울게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대기업에서는 경험할수 없는것들이 많죠. 연봉은 어디가서 말 못할 정도여도 경험과 경력은 나중에 얼마가 되서 돌아오는지는 모르는거죠. 잘생각해보세요... 자기가 너무 배가 불러있는건 아닌지... 눈만 높은건 아닌지...
베플직장 경력 8년|2008.11.28 17:43
베플에 진심 공감합니다. 고등학교 취업 이후 지금까지 일하면서 대학 다니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직장을 8년씩이나 다니다 보니 솔직히 요즘 저와 비슷한 세대들 취업 얘기 들어보면 참 한숨 나옵니다. 저보다 나이 많은 사람도, 나이 어린 사람도 제 후임으로 들어와서 데리고 일도 가르쳐주고, 시켜보기도 했지만... 참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4년제 대학, 전문대학 나왔다면서 엑셀, 워드 할줄 모르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 참고 가르쳐 줬습니다. 그런 것보다 참을 수 없었던 것은 책임감, 근성 없는 태도였습니다. 가르쳐 주려고 해도 배우려고 들지 않고, 일은 저질러놓고 수습은 제가 했습니다. 그리고서 뭐라고 윗 상사분께서 나무라시면 상스러운 욕으로 뒤에서 씹더라고요.. 내가 이 월급 받으려고 4년제 나온거 아니라면서..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1. 지각인데도 전화 한 통이 없다.(늦으면 늦는다고 사전에 말이라도 해주던가!) 2. 업무하러 온 것임에도 업무를 배우려고 액션을 취하지 않는다. 3. 실수를 저질러 놓고도 죄송하다 소리 없다. 4. 죄송하다 소리 없는 거 그때 경황 없어서 그렇다 치자. 수습하려는 의지가 안보인다. (실수해놓고서, 했다고 말만 하고 가만히 있더이다..;;) 5. 단 한번도 "제가 할게요" 혹은 "도와드릴까요?", "어떻게 하면 되요?" 라고 말하지 않는다. 6. 쉬운 일만 찾으면서, 커피 심부름 같은 건 안하려 든다. 7. 다른 직장 취업에 필요한 공부는 하려고 들면서 업무에 대한 공부는 안한다. 8. 4년제 대졸이 자랑이고, 간판이다. 요즘엔 개나 소나 다 가던데.. (실제 업무 시키면 2년제 대졸자나 4년제대졸자나 별반 다르지 않다. 그리고 여기서 말하고 싶은 거.. 서울권 4년제 나온거 이제 별 자랑 아니라는거. 요즘엔 4년제 대학들이 비대해져 캠퍼스도 있지만 여기저기 지방 대학교들도 많고, 그들이 서울권 4년제 나온 애들보다 스팩이 딸리는 일도 별로 없다.) 9. 회식, 야유회 가는 것을 굉장히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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