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 15일 밤 이라크 북부 쿠르드 자치지역인 에르빌에 있는 미군 기지를 겨냥한 로켓포 공격으로 민간인 1명이 사망하고 민간인 5명과 미군 1명이 부상했다고 AP통신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사망한 민간인의 국적은 이라크인이 아니며 미군과 계약을 맺은 하도급 업자라고 이라크 주둔 미군이 설명했습니다.
AFP통신은 현지 안보 소식통을 인용해 국제동맹군의 기지가 모인 에르빌 국제공항 부근의 민간인 거주지역에 로켓포가 최소 3발 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쿠르드자치정부 내무부는 로켓포 여러 발이 에르빌 시내를 타격했으며 안보 당국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로켓포 공격은 지난달 20일 조 바이든 미 행정부가 출범한 뒤로는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