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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넨 가족들한테 고마웠던 기억 있어?

ㅇㅇ |2021.02.19 23:57
조회 71 |추천 1
옛날에 나 중학생때 같이다니던 무리 여자애들한테 따돌림 당했던적이 있었거든? 직접적으로 날 괴롭힌건 아니었는데 무리에서 활발하고 성격쎄서 주도하고 다니는 애가 주도해서 내 뒷담까고 그후로 나 따돌리면서 투명인간 취급하고 무시하고 은근 뒤에서 꼽주고그랬거든.. 그때 진짜 너무 힘들어서 방문닫고 가족들몰래 울고 그랬는데 그걸 친오빠가 나 훌쩍거리는게 방문까지 다 들렸나봐
그래서 친오빠가 나랑 같은반이던 친구한테 물어봤나봐 근데 그 친구가 사실대로 다 말해줬는지 친오빠가 갑자기 우리학교 찾아와서는 주도하면서 나 따돌리던 애한테 가서 니가 ooo이냐고 물어보더니 갑자기 걔 뺨을 엄청쎄게 때리는거야 짝! 하고 찰진소리가 나면서 걔가 엎어졌거든? 우리오빠가 복싱배워서 체격이 좋아서 그런지 뺨한대 얻어맞았다고 입술 다 터지고 뺨 엄청빨개져서 퉁퉁부은거야.. 그러면서 걔한테 하는말이 한번만 더 내 동생 따돌리고 이일 니 부모님한테 말할시엔 이걸로 안끝날줄 알으라고 협박식으로 말했거든 오빠 다녀간이후로 소문 다 나고 난리났었음.. 솔직히 오빠가 아무말도 없이 찾아와서 당황스러웠었긴 했는데 너무 사이다였어 ㅜㅜ 그리고 내가 오빠를 걱정시켰구나 미안하기도 했고 티격태격 맨날 싸우기만 했었는데 진짜 고마웠음.. 그후로 친오빠한테 잘해주고 있다 ㅋㅋ.. 여전히 티격태격은 하지만 너무 자랑스러운 친오빠였어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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