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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현실적인 라섹(라식)후기!⭐️ (앞으로 예정인 분들 참고!!!)

쓰니 |2021.02.20 16:13
조회 1,230 |추천 8
꼭 써보고 싶었던 라섹수술 후기!
앞으로 할 의향이 있거나 예정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처음으로 글 써본다!!

일단 나는 -8.0, -7.0 일정도로 시력도 엄청 안좋고 안경알도 두껍고 진짜 안경 없이는 일상생활이 너무 힘들기도하고 렌즈 끼기도 너무 눈이 아파서 라섹수술을 결정했어!
렌즈는 한 1년정도 낀것 같아.. 거의 매일....
그래서 눈에 상처도 엄청 많이 나고 눈이 진짜 너무 아팠어..

지금은 수술 4일차인데 눈이 건조하다는거 빼고는 일상생활에 아무지장없는정도!

일단 수술 전날에는 눈 자극 최대한 안되도록 휴대폰 평소보다 거의 안하고 라디오 듣거나 그냥 방청소하고 ㅋㅋㅋ 그냥 그랬던것 같어 (도움이 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통증이 덜할까 싶어서 ㅠㅠ)

그리고 수술 당일!
시간이 지나고 최종 대기실(?)에 들어가면 가운 입혀주고 머리에 그거 급식 아주머니들님께서 쓰시는 그 모자 씌어주시구 마취약 넣어줘 그리고 눈 감고 한 2-3분 기다리라고 해
(이때 진짜 괜히 떨림 ㅠ)

그리고 수술실에 들어가서 수술 침대에 눕지.
위에는 너무 무섭게 생긴 기계가 있지만, 원장 선생님께서 잘 위로해주심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위에 빨간 레이져 빛을 쳐다보라고 하고 그 눈에 막대 같은걸로 고정해서 눈을 못 깜빡하게해.
마취해서 전혀 안아프고 그냥 뭐가 닿는 느낌만 있어.
진짜 그 마저도 뭐 아프다고 하기에도 민망할정도로 그냥 안아파. 하라는대로 그냥 가만히 위에 빨간 불빛 보면 되구 뭔가 개인적으로 의도적으로 봐야지봐야지 하는것보다는 약간 멍때리면 시간도 잘가고 가만히 잘 있어지는듯????

거의 5분.. 만에 수술 끝남.
끝난 직후에는 마취가 안풀려서 하나도 안아프고 그냥 앞이 뿌ㅇㅒ... 나는 워낙 눈이 안보였던 터라 그 마저도 잘 보이는것처럼 보이더라 ㅠㅠㅠㅠ ㅋ큐ㅠㅠㅠㅠㅠㅠ




⭐️⭐️!!!여기서부터는 개인차 있을수 있음!!!!⭐️⭐️

분명 수술 당일날 거의 안아프고 다음날부터 아프다고 했는데 마취 풀리자마자 눈부심 + 눈시림 장난 아니야 흑흑흑흑 진짜 양파, 레몬 , 소금 내눈에 누가 뿌리는것 같아....
(+다음날 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였더라~~~~~~)

거의 그 고통이 3-4시간 간것 같아.
저녁때쯤 되니까 그냥 눈에 뭐 이물감? 뻑뻑함 빼고는 진짜 괜찮아서 “하나도 안아픈데?” 착각을 제대로 하면서 잠에 들었는ㄷ ㅔ..........................

새벽에 눈이 뻑뻑해서 잠 깼는데
진짜 .. 진짜.... 한번도 겪어본적 없는 고통이.....
진짜 엄살 심한편도 아니고 나름 아픈것도 잘 참는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니더라.. 그냥 진짜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였네 진짜.

다시는 상상하고 싶지 않지만 기억나는 고통
1. 모래를 눈에 넣고 굴리는것 같음
2. 레몬, 양파 눈에 누가 자꾸 뿌리는것 같음
3. 눈알에 멍(?)든것 같음

진짜 유감스럽게도 이 고통은 2-3일정도 쉬지 않고왔음.
그리고 몸에도 정말 안좋은건데 나는 진짜 죽을것 같아서
2일동안 수면재 10알이나 먹었어.. ㅠㅠㅠ
한꺼번에 먹은거 아니고 한알씩 먹고 차라리 자려고 했는데 그마저도 아파서 1-2시간이면 깨...
진짜 병원에서도 진통제 10알정듀 주는데 아 진짜 너무 부족해 타이레놀도 20알은 먹은것 같아..

그리구 냉찜질이 도움이 된다고 해가주고 찜질도 진짜 자주 해줬어.. 그냥 좀 차가우니까 덜아픈것 같기는 하더라..

그리구 방에 가습기 틀어서 좀 방을 습하게 했어.
눈이 덜 피로하고 덜 아프더라구

진짜 뭐 없음. 밥도 못먹고 그냥 아파 죽는다 ... ㅠㅠㅠㅠㅠ
(실제로 2키로 정도 빠졌네 히.... ㅠㅠ)

수면재는 진짜 안좋지만 너무 아프면 먹어도 괜찮.. 을것 같ㅇㅏ. 하지만 꼭 조심!!!!!!!!!

3일 오전까지도 아팠는데 서서히 통증 정도가 나아지는게 느꺄졌어. 그래서 그날은 신전떡볶이도 먹구 나름 살만했댜...

그래두 눈 방심하지 않고 휴대폰이나 텔레비전은 거의 안보고 라디오 들었어!!! 라디오가 가장 최고인듯!!
그리고 처음으로 수면제없이 잠이 들수 있었던날.....!

그리고 오늘은 만화책도 보고, 이렇게 글쓸정도로 상태가 괜찮아졌어!!! 블루라이트차단안경? 그거 쓰고 지금 글쓰는중인데 물론 아예안하는게 가장 좋지만... 항상 라섹수술하고 후기 써보고 싶었어...................




어때..? 도움이 좀 됐으려나.. ㅠㅠ
너무 길어서 읽기 귀찮을수도 있지만 나름 현실적으로 적어논거라 아마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을꺼라 믿어!!!!

원래 라식은 라섹보다 고통도 덜하고 그 기간도 덜하다니까 그냥 이글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생각보다 덜.. 아플꺼야 ㅠㅠㅠㅠ

진짜 아픈동안에는
1. 이거 괜히 했다.
2. 아파 죽을것 같닼
3. 절때 하면 안된다.
이 생각밖에 안들었는데 지금 아픈거 가시니까.... 그래도 앞으로 볼수 있을거 생각하면... 괜찮은것 같기두..^^

지금 생각해보면 나는 특별히(?) 눈도 진짜 나쁘고 렌즈도 너무 많이 껴서 눈도 많이 약하고 상처도 많았어서 진짜 더 아팠을것 같기두해!!!

그리고 간단하게 하고 싶은말? 도움되는거 정리하면

1. 머리는 수술전날이나 당일날 최대한 늦게 감아라
2. 냉찜질할것 미리 준비할것
3. 인공눈물 수시로 넣어줄것 + 가습기
4. 몸에는 안좋지만 너무 아플시 수면제 먹구 차라리 자버릴것 (하지만 비추 ㅠㅠ)



라식/라섹 수술하는 모든 사람들 모두 화이띵이야!!!!!
혹시 궁금한거 있으면 댓으로 남겨줭!!
추천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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