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kt에서 품질관리에 관한 공지 하나를 띄웠었는데요. sk인터넷가입 대상자들을 위해 lte품질관리 작업을 진행할 것이며, 5g 장비도 증설할 것이라는 내용이었죠. skt인터넷의 경우 금년 7월 한국표준협회의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1위를 하기도 했는데, 그로부터 불과 1~2개월도 지나지 않아 lte가 뚝뚝 끊기는 현상과 5g 속도문제로 상당히 문제가 되었고, 그 때문에 5g 가입고객이 갈수록 빠져나가고 있는 상황이었는데요. 아마 그를 의식한 듯 급하게 공지를 올린 듯한 느낌이어서 수많은 skt인터넷 가입자들에게 비판받게 되었습니다. lte속도와 비교해서 많은 차이가 없는 5g의 원 가격이 3만원도 채 되지 않는 것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비싼 요금제에 화를 내는 가입자들도 많아지고 있어요.
sk인터넷 자체적으로도 인터넷, 스트리밍 속도, 최고 속도, 음성통화, 컨텐츠 다운로드 속도 등 품질을 정하는 가양한 기준을 마련하여 1년간 개선했다는데, lte는 끊기는 현상이 있고, 5g는 lte와 비교해 속도의 차이가 거의 없으면서도 비용은 비싸게 받으니, 사용자들의 불만이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사용자가 볼때에는 그래도 lte가 쓸만한데, 최신 모델에는 5g기술만 사용해서 선보이고 있으니 이곳저곳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입니다. 코로나 사태까지 겹쳐 민원접수 방식이 비대면방식으로 바뀌어 불편을 느끼는 이용고객들의 불만이 더욱 고조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다행히 skt에서 발표한 내용을 보면, samsung과 함께 차세대 클라우드 코어망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클라우드 코어망이란 모바일 기기 데이터 트래픽을 인터넷에 연결할 때 단말 인증, 고객 서비스, 서비스 품질관리 를 제공하는 이동통신 핵심 인프라입니다. 어플리케이션 모듈간의 트래픽을 관리해주는 기술로 5g의 초고속 서비스를 품질이 낮아지는 일 없이 완벽하게 제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행사나 축제 등으로 인하여 갑작스럽게 국지적인 트래픽이 급격하 늘어나는 상황이 되더라도, sk인터넷설치 추가하지 않고, 이동기지국을 증설하지 않은 채, 5g품질을 온전하게 제공한다는 말입니다. 트래픽이 갑자기 폭증하는 일은 축제가 열리지 않더라도 서울 같은 도심지역에서는 빈번하게 발생하는 일이라서 지금까지 이런 불편함을 느꼈던 skt의 lte, 5g 이용고객들에게는 꽤 좋은 소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제부터 sk인터넷신청 후 사용할 예정인 분도 이런 걱정을 하실 일이 없으시겠죠. skt와 삼성이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클라우드 코어망이 미래의 4차 산업쪽에 적용가능하다면 경제적 국력을 키울 수 있는 것이라서 대한민국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