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인가 전에 남친이랑 싸우고
보컬 연습실 가려고 지하철 내려서 길 찾는데
날이 진짜 추웠거든
짜증나는데 계속 아저씨 두명이랑 아줌마 한 명이 내 패딩 잡고 성공하고 싶으면 저희랑 같이 힘내봐요
저희랑 얘기좀 하게 시간 좀 내주세요
이지랄 해서 내가 아뇨~괜찮아요%^^ 이랬는데
계속 팔 붙잡고 달라붙어서
코로나 시국이라 예민하고 남친이랑 싸워서 짜증나고 추워서 온갖 짜증 나는 것들 총 집합인데 계속 말해서
횡단보도에서 전나 소리지름
아 씨!!됐다구요 팔 붙잡지 말고 말 걸지 마세요
이카니까 이상한거 아니라고 걍 따라와주면 된다 이래서 걍 욕 조카 하고 초록 불 되자마자 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