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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나 용기 좀 주라..

ㅇㅇ |2021.03.03 21:34
조회 39 |추천 0
쓰니는 여고다니고 2학년이야. 초4때부터 1학기 임원활동을 빠지지않고 꾸준히 해왔는데 중학교때까지 전부 부회장만 했었어. 전교선거는 다 떨어지고 그렇게 자존감도 진짜 저 밑바닥인데 고등학교 올라와서 처음으로 회장했거든.
작년에 같은반이였던 친구들이랑 담임쌤한테 나한테 너무 잘해주고 재밌게 생활하면서 자신감생겼는데 2학년 올라오니까 다시 뭔가 위축되는 것 같더라. 오죽하면 오늘 작년담임쌤 수업끝나고 쌤이 나 불러서 힘내라고 했을까..ㅋㅋ 내가 키크고 인상도 그닥 막 좋지않아서 먼저 다가오지 못하는 것 같아서 내가 먼저 다가갔는데 그게 잘 안되네.. 이번에도 회장할 수 있을까..
스트레스 받고 눈물날 것 같은데 어디 하소연할데 없어서 안하던 네이트 판 접속했어
아 ㅆ1발 눈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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