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한 마음에
티비를 보다가
문득 울음이 터졌습니다
공허한 마음에
아니면 서글픈 마음에
혹은 보고싶은 마음에
터진건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인연은 소중한것이라던 글귀처럼
그애와의 인연은 저에겐 특별하고
소중했습니다
어느날 몸이 많이 아프던날에도..
그애가 보고싶어서..
아픈데도 불구하고.. 너무 보고싶어서
그사람이 기억나던 그 거리에
그 근처에 있는 영화관에 영화보러가기도 했습니다
아무것도 없이 아픈몸을 누워있는것보다도..
그애가 너무 보고싶어서
미친것마냥 갔습니다 견딜수가 없어서..
너무 가슴이 아려서 누울수가 없었습니다
그런 미친 짓은 다시 하면 안되겠지만,
마음이 너무 공허해서
그애가 보고싶어서 .. 그 땐 그랬습니다
아마 다시 돌아간다해도
똑같이 하겠죠..
공허하고 쓸쓸했어요..
당신이 ..
너무 보고싶었어요
교통사고 나서
죽을뻔할때..
주마등처럼
당신이 보고싶었어요
당신은 보고 죽어야하는데..
이생각이 들었어요..
많이 외로웠어요..
많이 아팠어요..
많이 ..
많이 울었어요..
많이 방황했어요
많이 보고싶었어요..
언젠가
이 공허함이 없어지면..
그땐 당신이 옆에 있을까요.
내앞에 나타나 줄까요
나 잘못한거 많아요
잘못한게 많아서
그 벌들이 많을지도 몰라요
당신만 나타나준다면
나 잘 살수 있을것 같은데..
너무 욕심일까요
당신이 웃던 모습이
정말 눈부셨는데
이젠 가물가물하네요
점점 지우개로 조금씩
지우듯이
조금씩조금씩
멀어지는것 같아
더 서글퍼져요..
이렇게도
매일
매일..
당신을
만나지 말걸
그게 후회되요
그런 사랑 주는게 아닌데
바보같이
나혼자.. 뭐하는걸까요...
당신이
생각나요
왜그렇게
이쁜거에요
...
얄미워요
... 참 얄미워 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