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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만들기어플에서 연인까지 그리고 다시 혼자가 되기까지

쓰니 |2021.03.14 19:52
조회 278 |추천 1
사람들이 과연 내가 지금 하는 얘기를 얼마나 믿을지 얼마나 읽어줄지는 모르지만 거짓,각색 하나 없는 나의 이야기이다. 남들에게만 일어나는 남의 얘기 인줄만 알았던 이야기이다. 이게 시작 하겠다.
때는 2018년 10월이었다. 나는 그당시 고2였고 집과 멀리 떨어진 지방지역의 학교에 다니고 있었고 지리적 특성때문에 기숙사에서 평일동안 살았다.2년가까이 기숙사에 살고있고 남녀공학이 아닌 남고여서 여자친구는 고사하고 여자자체를 볼 기회가 없었다.한창 혈기왕성할때였고 때마침 친구의 추천으로 랜덤채팅은 아니지만 대화하는 친구를 만들 수 있는 어플을 이용하게되었다. 가입하고 바로 눈에 띄는 여성을 발견했고 바로 대화를 걸어서 연락을 하게 되었고 다음날이 금요일이라 집에 가게 되었고 전화를 하게 되었다. 전화는 내 전화번호를 알려주고 그쪽에서는 발신번호표시제한으로 나에게 전화를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모르는 사람에게 내 개인정보를 공개한 꼴이 되었다.그렇게 전화를 하고 다음날 만나기로 했다. 금요일에 집이아닌 서울로 올라갔다. 그 여자가 서울에 산다고 해서 였다. 나는 오후 5시부터 계속 기다렸다. 그때까지도 그 사람의 이름과 연락처를 알지못했다.저녁10시가 되었고 나는 더 이상은 기다릴 수 없어서 근처에 싼 모텔을 잡고 자기로 했다. 방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운명의 장난처럼 전화가 왔다. 미안하다며 내일 만나자고 했고 다음날  오후 2시부터 오후10시까지 반포역 앞에서 기다렸고 결국 만나지 못했다.
지금 너무 억울하고 힘들어서 한번에는 다 글을 못쓸거 같은데 내일 다시 쓸게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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