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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쿠데타 군부 무차별 총격 7살 민간인 소녀도 사망

ㅇㅇ |2021.03.24 15:53
조회 25 |추천 0

미얀마 군경의 무차별 사격에 쿠데타 반대 시위와 상관없는 어린이들까지 잇달아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23일 미얀마 제2 도시 만달레이에서 7살 소녀가 총격으로 숨졌다고 장례업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7살 소녀는 집에서 아버지 무릎 위에 앉아 있다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같은 날 만달레이에서 집 문을 잠그다가 총을 맞고 사망한 14살 소년도 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지난 20일에는 만달레이에 있는 한 찻집에서 일하다가 군경이 난사한 총에 맞은 15살 소년이 숨졌고, 최대 도시 양곤에서도 15살 고교생이 총탄에 희생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얀마 군사정권은 군경 중에서도 9명의 사망자가 나왔다면서 유혈 사태의 책임을 시위대에 전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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