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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 살고있는지 모르겠어

ㅇㅇ |2021.03.31 15:45
조회 19,589 |추천 62
전문직이고 자기관리 틈틈히하면서 사는데

그 외에 아무것도없어

에너지도 없어


최근에 결혼할 남자랑 헤어지고

의지할 곳이 없어졌어

이제 혼자 버티고있는데


잘 살고있는건지 모르겠어

항상 수동적으로 살아서 그런지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어


마음은 휑하고

항상 고여있는 물 같이

흐르지 않는 것 같고

앞으로 나아가는게 어려워


주말에는 집에서 잠만자고
눈물은 많아지고

연락오는 남자는 시시하고


그냥 모든게 재미없다

인생의 권태기랄까


시간만 죽이면서 사는것같아



다들 한번씩 느끼는 감정일까?

몇개월 째 못 벗어 나는 느낌


내가 내 젊음을 낭비하는 걸까

깊은 바닷속에서 나오려고 몸부림치다가 이내 곧 지쳐서 다시 가라앉는게 반복되는 느낌이야




추천수62
반대수2
베플|2021.04.01 00:32
잘생긴남자 만나면 바로 엔돌핀 상승함
베플|2021.04.01 16:32
딱 저같은 심정이네요. 저도 결혼 할 남자와 헤어지고 연락오는 남자들은 별로 맘도 안가고 주말은 너무 허전하고 죽겠네요..사는게 재미도 없고,, 하 30대라 더 그런거 같아요.... 20대였다면 이러지도 않았을텐데 인생이 허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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