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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아 진짜 여자 사장님인 곳은 알바하지 마라

ㅇㅇ |2021.04.03 16:34
조회 479 |추천 0
여혐이나 일반화가 아니다..한 3번 만났나?
사장 아래 정도는 7번 정도 만남.
다 자존심 ㅈㄴ쎄다. 그래 사장님들 자존심 쎌 수 있다. 그 경쟁에서 살아남은 거고 오래 일한거니.
근데 여사장님들이랑 남사장님들 차이가 뭔지 아냐?

교육이다. 여사장님들은 일단 본인이 맞다는 걸 전제로 끌고간다. 그러다보니 자신과 다르면 일단 잔소리를 한다.
근데 여기서 다시 문제가 생긴다. 여사장님들은 기싸움을 건다. 말이든 기든 지 뭐든 난 ㅈ도 관심없는데 날 꺾어놓으려 한다. 그리고 힘 쓰는 일들은 은근히 미룸. 지 일인데도.

그리고 장점은 유하다는 건데 이게 단점으로도 작용한다.
유하다가 뭐냐? 자비롭다. 자비롭다는 용서한다.
용서한다는 마음이 시키는거지? 즉 감정적이다.
사적이든 공적이든 관심 없음 지 급하면 나 쉬는 날에도 4번 이상 전화 쏘아댄다. 문자? 문자로 해주세요~ 하면
얘가 날 지 아래로 본다고 인식한다.
메뉴얼 그딴 거 없다 지 감정 따라 바뀐다.

내가 그동안 만났던 좋은 여자 상사들은 사장님으로 한 분 (이분은 내가 아직도 존경함) 그리고 그 아래 7명 정도 된다 했지? 딱 넷임. 그리고 끝. 이들의 공통점은 내가 적은 모든 단점들을 장점으로 승화시켰다는 거임.

감정적인걸 공과사로 확실히 나누는데 모성애까지 있어서 내 팀이다 싶으면 확실히 지킴.
쿠팡에서 상하차 하던 숏컷 여성분이 내 맞선임이었는데 나한테 물건 전해주던 아줌마가 나 군대도 안갔다온 머스마~애기~이런 식으로 무시했는지 자꾸 물건 대충 주니까 찾아가서 소리치고 똑바로 주라고 다 이겨먹은 거 보고 아직도 내 이상형이 팔에 타투한 여자다.

그리고 꼼꼼하다. 단점으로 적용되면 예민하게 작용되지만 장점이 되면? 시간까지 칼 같이 지켜서 챙겨줌.
내 경험상 유능하신 여자상사(근소우위)=유능하신 남자상사 >넘사벽> 남자상사> 여자상사였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여혐이 아니고 참고하라고 글썼다.
그 사람의 성격을 보고 싶으면 유니폼을 봐라.

알바생과 다른 곳에 보관하고 걸어놓는지, 면접이고 첫만남인데도 태도가 어떤지. 가끔가다 욕들 남발하는 사장님이라도 잘 지켜봐라. 성격 호탕하고 할 일 깔끔하고 철저하신 분일 수도 있다. 그 분은 좋은 사장님이다.

짤은 묻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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