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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작년에 혼자다녔는데 진짜 힘들었음

ㅇㅇ |2021.04.03 21:34
조회 321 |추천 1

이유가 걍 반에서 친한애없고 말그대로 걍 반배정 망한거 ㅇㅇ 졸업학년 이였는데 대부분 무리 형성되다 보니까.. 걍 어쩔수없이 혼자다니는 신세가됨. 코로나때문에 등교는 거의 안했지만 항상 학교 가기싫어했음.. 둘이서 하는거? 모둠끼리 하는거? 체육시간에 팀 뽑는거? 진짜진짜 극혐했고 항상 우울해했음 특히나 반에 여자애가 12명이였는데 한명이 전학가는 바람에 (홀수되서) 뭐 팀짜서 하는거 진짜 눈치보였음. 특히 반에 작년부터 나를 싫어하는 여자애가 있는데 걔때문에 진짜 더 싫었고 졸사도 겨우겨우 찍었음. 뭐 같이하는것도 선생님 눈치때문에 힘들어죽는줄 알았음.. 학예제 계획짜는걸 했었는데 우리는 어쩌다보니 여자 2팀으로 나눠지게 됬는데난 애들이랑 안친해서 어디에 낄지도 모르고 억지로 끼워달라 했다가 애들이 다른애들한테 물어봐야한다 이렇게 핑계되면서 안끼워주고 멀뚱멀뚱 서있었던 뻘쭘한 기억이 있음.. 집에 가서 울었음 ㅠ 학교가는것도 싫어해서 항상 코로나 3단계가 되기를 빌고빌었음.. 항상 졸업식만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겨우 졸업하고 지금은 잘지내는중임. 혹시 반에 혼자다니는애 있으면 말걸어주고 그래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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