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종교를 믿는걸까요?
(본인은 천주교 모태신앙이긴한데 거의 무교에 가까움. 초6이후로 안감)
사람이 법을 지키고, 도덕적으로 살고, 베풀고, 나누고, 사랑하고...
이런건 하느님의 가르침때문이 아닌 사회질서를 유지 하기위해 당연히 지켜야 하는 규칙 아닌가요?
그냥 사람으로서 지켜야하는것..
제가 몇개월전에 시험에 붙었는데 그때 할머니가 열심히 기도했기때문에 붙은거라고 하셨어요.
아니요?? 제가 시험에 붙은 이유는 제가 열심히 공부했기 때문이고 제가 만약 시험에 떨어졌다면 그건 공부를 충분히 하지 않은 제 탓이에요.
하루는 교회다니는 친구가 자기가 엇나가지 않았던 이유는 다 교회를 다녔기 때문이래요.
근데 저는 그 친구가 엇나가지 않았던 이유는 그친구가 충분히 엇나가지 않을만큼 심지가 바르고 곧은 사람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존재가 없는 것을 섬기는게 좀 이상해요.
석가모니같이 실존인물이라고 해도 그냥 우와 본받을 점이 많은 사람이다. 대단하네~ 하고 그냥 넘겨야 될 일을 떠받들고 추앙하고..
종교를 갖고 믿는거를 머리로는 인정하지만
마음으로는 이해가 안돼요.
정말 궁금해서그래요
성당, 교회, 절 등등.. 왜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