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년이 1학년때는 순하고 착하기로 소문났고 쌤들도 남다르다고 칭찬하실 정도였는데 중2 5월인가 부터 갑자기 애들이 사춘기 단체로 왔나.. 350+명 중에 학폭이 1학년땐 한번밖에 안터졌지만 이번엔 몇달새 3번이나 터지고 남자애들은 갑자기 여자애들 얼평 ㅈㄴ하고 드러운말 슬금슬금 입에 돌리더라 여자일진들도 뭐만하면 ㅆㅂ거리게 됐어 ㅠㅜ 근처에 질 나쁘기로 유명한 학교 애들이랑 어울려다니기도 하고 그럼ㄷ
아무튼 이제 3학년 시작한지 한달됐잖아..? 근데 벌써 우리반 일베로 물든거같애..;
몇몇 남자애들이 점심시간에 교실티비 와이파이 잡고 유튜브에서 응디시티? 무슨 이상한 노래에 대통령 합성한거 단체로 틀어서 보고 옆반애들 같이 불러와서 단체로 깔깔대질 않나... 심지어 몇몇 여자애들도 말끝에 ~했노! 같이 이상한 추임새 넣고 키득대 ㅅㅂ
심지어 오늘 수학시간에 쌤이 x가 딱 ~가 될때 어쩌고 설명하는데 애들이 '딱' 이부분에서 단체로 터진거있지.. 나이드신 남자쌤이셨는데 속으로 왜저러나~ 하시고 넘어간거같고 딴애들도 ^^; 이표정짓고 무시했지만 이거 부로 우리반에 오만정 다떨어진다 ㅅㅂ
얘네들 중3이나 됐으면서 언제까지나 속 안차리는걸까..? 나랑 비슷한 반 있으먼 댓 남겨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