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보시고 들어오신분들의 생각이 너무 궁금합니다지금 조건 VS 조건 이렇게 생각하고 클릭하신분들이 많으실텐데 그런 내용은 아니고 약간 다른 내용이니 읽어보시고 생각을 달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최대한 객관적인 관점에서 솔직하게 쓰겠습니다
외모 : 중간~중상? 동안이긴 하지만 42살의 동안이니 큰 의미는 없을거 같습니다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34살 이후로 여자를 안만나봐서 기준이 애매합니다 20~30대때까지 전부 여자분들이 지인을 통해서 제 연락처를 알아서 연락하거나 먼저 밥이나 술을 하자고해서 만났습니다 단 얼굴이 잘생긴거 아니냐 라고 하실 수 있지만 확실하게 얼굴이 잘생긴건 아님
키 : 180
체중 : 68kg 2년동안 pt를 꾸준히해서 나쁘지않음 ( 근육질 X, 배 나온 아저씨 X )
직업 : 자영업 (전문기술직임 . 경기를 반영하지 않음 . 코로나 여파 없음. 월 1000만원이라고 했지만 최근 2년간의 평균 순수입은 달에 1500만원입니다
자산 : 현금3억 ( 지금 빌라자택이지만 이건 팔아서 부모님 노후자금으로 쓸 생각이라서 자산 X)
성격 : 평범함 (크게 좋지도 크게 나쁘지도않는 스타일인듯함) 다만 어렸을때부터 여성분을 많이 상대하고 사람상대를 하는 직업을 해서 큰 문제는 없음 참고사항 : 총 3번의 연얘를 했고 2번은 각각 4년정도 연애를 햇지만 싸운적은 없음 내가 성격이 좋아서 안싸운건 아니고 여자친구도 성격이 좋아서 싸울일이없었음
학력 : 고졸 무식하지는 않음 근거라고 할수있는건 여자친구 스팩이 다 고학력이였음 그래봤자 고졸이지 라고 생각하실수있음 태어나서 똑똑하다. 머리좋다 라는 말은 들어봤어도 무식하다는 말은 들어본적이없음
이게 저의 대략적인 상황입니다 참고로 집안이랄꺼 없습니다 단순하게 흙수저입니다부모님 두분 살아계시고 큰누님 가정주부이고 형님 한분 계시는데 카이스트 나와서 대기업 신약연구원이고 연봉 1억정도이고 그냥 알아서 잘 삽니다이게 뭐가 흙수저냐고 하실 수 있는데 아버지 건축일용직 하셨고 어머니도 용역일 하시면서힘들게 살았습니다 빌라도 제가 구입했고 부모님 노후자금 모아놓으신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빌라 팔아서노후자금으로 쓸 생각이고 지금도 부모님께 한달에 2백만원정도 생활비로 드리고 있습니다부모님은 그냥 착하고 검소한분입니다 아시겠지만 착하고 순진하다 = 남한테 이용 당해서 자기는 아무것도 없다
여기서부터가 저 위 제목에 대한 고민입니다 어떤 고민이냐면 제가 소개팅 및 선자리가 많이 들어오는데 지금은 전부 거절하고 있습니다총 3번의 연애를 했다고 했는데 2번째 와 3번째 각각 4년씩 연애했는데 그 여자친구들의 집안은정말 훌륭했습니다 자산이 몇백억대의 친구들이였어요두명 다 결혼할뻔했지만 정말 타이밍이 안좋게 2번 사기를 당하는 바람에 헤어졌습니다제가 두명 다 헤어지자고 했고 둘다 자연스럽게 받아들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트라우마가 있어요집안 차이가 너무 많이 나는 분들은 거부감이 생기더라구요진짜 그냥 내 수준이나 비슷한분을 만나고 싶어요
최근 1년 동안 소개팅이나 선자리 들어온 조건을 간략하게 말해드리면
1. 삼성 연봉1억. 본인상가 20억 소유. 부모님이 상가해줌2. 사회 복지사 자택보유3. 약사 (자세한건 모름)4, 자영업. 외동딸 집안 100 억 이상 5. 패션기자. 집안은 꽤 잘사는거 같음 (자세한건 모름)6. 자산 수백억
2~3분께서 소개시켜주고 싶다는 사람이 있다고 햇지만 제가 소개를 안받는다고듣지도 않고 다 거절해서 조건을 모릅니다
1~3 번은 부모님 통해서 들은거고 4~6번은 저와 연관된분들께서 소개받으라고 들은거에요외모나 성격은 전혀 모릅니다. 소개여성분 나이만 30대 중반에서 후반까지 라고만 압니다여기서 외모는 그냥 평범 못생기지만 않으면 상관없습니다 . 성격 김치녀. 공주병. 예민함 이렇게만 빼고 크게 모난성격 아니면 상관없습니다.
그래서 평범한 수준? 그냥 저랑 비슷한 수준? 이걸 도저히 모르겠어요조건이 아니라 사람을 보고 판단해야 하는거지 무슨 조건만 따지고 있냐? 정신차려라!이렇게 말씀하실분들이 대다수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게 설명을 드릴게요제가 정말 원하는 조건은 그냥 평범하게 직장생활하고 한 3~5천정도의 예금이 있다이정도면 정말 만족하는 조건이에요 근데 문제가 위 조건의 여성분들과 대화가 잘 안통하고 가치관 차이가 많이 있음가장 큰 문제가 저랑 안맞습니다. ㅠ.ㅠ제가 젊었을때 인기가 많다고 했는데 총 연애 횟수가 3번인 이유가 있어요크게 특별하게 다른거 없는거 같은데 사소한데서 엄청 안맞아요 그분들의 문제가 아니라 저의 문제인거 같아요 그리고 제가 맞출려고 노력을 하면 맞출 수 있지만 평생 맞추면서 살 수 없잖아요물론 맞는분들도 있겠죠 아주 많이 만나다보면요 제 개인적인 경험상 99%로 이상이절 싫어함 ( 둘 다 관심없다라는 표현이 정확한거같음 )
4~6번 조건의 분들 그 조건이 너무 싫고 부담스럽고 신경써야 할것이 너무 많음여기서 문제 대화가 잘 통함. 가치관의 차이가 거의 없음. 2번째 3번째 여자친구도 집안은 전혀 몰랐고 그냥 평범하게 직장 생활을 하고 있었고만나는 중에도 그냥 못 살지는 않구나 그정도만 알다가 사귄지 한참 후에야 알았음 나는 부모님 이나 집안에 대해서 전혀 물어보지를 않는 스타일이고 알게된 계기도 여자친구의 친구들을 만나면서 조금 느끼다가 1~2년 지나다보면 조금씩이라도 자연스럽게집 이야기가 나오면서 알게됨왜 대화가 잘 통하고 가치관 차이가 없는지 사실 이유를 잘 알고있음20대초반부터 월 500만원정도 벌었고 같이 일하고 다니던 형들이 전부 다 부자였음어려서부터 돈 잘쓰고 잘 나가는 형들과 지냈으니 당연히 그런 부류의 여자들도 많이 만났고그런 사람들과 지냈으니 당연히 대화가 잘 통하고 비슷한거임
근데 우습게도 그 형님들 부류의 여자분들은 조건차이가 심하다는걸 알고있으니까 은연중에도사귀지는 않았는데 진짜 어이없게도 2번째 여자친구는 술마시다가 내 전화번호 물어봐서 연락하다가 사귀게 된 케이스고 3번째는 그냥 일하는곳 거래처의 그냥 진짜 평범한 평사원이였음나한테 밥 먹자고 해서 사귀게 된 케이스에요 (진짜 거짓말 하나도 없는 사실이에요)혹시나 해서 못생겼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예뻤습니다 ( 예쁘니까 만났겠지요....)
글이 길어져서 정리하자면요
1) 내가 원하는 조건의 여성분들은 나와 안맞음 (많은 기회 필요. 하지만 많은 기회가 힘듬 )2) 나랑 잘 맞는 여성분은 내가 원하시는 조건이 아님 ( 미친소리 라고 할수있음)
부모님이나 친구들은 니가 안 외롭고 눈이 높다고 헛소리 좀 하지말라 하고 나도 34살이 마지막 연애고 그 때 이후로 미친듯이 일만하고 여자 안 만나서 정말 여자 사귀고 싶어요근데 지금 아무 여자나 만날 수 없잖아요 저랑 만나시는 분들은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실텐데 제가 만나도 30대 중후반일텐데그냥 정말 아무 생각없이 닥치는대로 만나다가 마음에 드는 사람 만나길 빌며 소개팅이나 선 자리를 다 받아야하는지 고민이 정말 많아요제 나이대의 분들은 정말 다 아시잖아요 소개팅이나 선자리의 주선자분들의 압박감이라는걸요상대 여자분이 제 마음에 안드네요 이런 말 하기도 정말 불편하다는걸요
두서없는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시간이 되신다면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