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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똥차 인걸까요?

ㅇㅇ |2021.04.16 18:01
조회 387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 쓰니입니다.

제목 그대로 제가 똥차 인걸까요?


최근 3번의 연애..
결말은 빈털털이..


제 연애 스타일은 좋아하면 온 힘을 다해 올인 하는 스타일 이예요. 내가 원하는 연애는 집착은 안하면서, 같이의 가치를 따지는 연애요.


늘 남자친구를 만나면 제가 데이트비용을 부담 합니다.

남자가 밥을 사면 여자가 커피를 사야해! 라는 말이 있는데 그런 말이 싫어서요.

남자친구가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데 어째요..ㅋㅋ 보고싶어서 만났으면 제가 내야죠.


그렇다고 저도 넉넉한 편도 아니고 회사 다니면서 모아둔 돈 으로 냈던 것 들이라 .. 데이트 후에는 늘 카드값 매꾸느라 너무 힘들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 제가 내는게 당연해 지더라구요. 이 사람이 좋아서 쓴돈 때문에 감당하기 힘들어서 혼자 끙끙 앓다가 이별하는 경우가 대다수였어요.


1. 사귄지 한달도 되지 않아 생일인 남친 - 제주도 여행 다녀옴. (150만원 정도 씀)
생일이니까 남친 돈 1원도 못쓰게 함. 대신 선물은 퉁.
나중에는 담배값 없다고 보내달라함. 헤어짐.


2. 사귄 날이 휴가 시즌이라 6일 내내 바다보며 드라이브 하며 놀러다님. (200만원 씀.)
사귄지 7일 차에 바람 피움. 증거까지 봄. 헤어짐


3. 나중에 보내줄게 충

처음엔 친구 사이였음. 술을 먹고 더치페이 하는 순간에 매번 취해서 그 돈을 내가 먼저 냈음. 다음날 달라고 하면 한달이 걸려 받았음. 이거까지는 문제가 안됬었음.. 친구사이에 뭔 돈을 따져..

그러다 여차여차 사귀게 됨.
내일 일어나서 보내줄게.
다음날 먼저 돈 이야길 꺼내질 않음.ㅋㅋ
그렇게 못받은 돈만 50만원이 넘음.
심지어 내 친구들 한테 돈도 빌림. 돈 빌려가놓고 안갚으니까 내남친인걸 아는 친구들이 나한테 연락이 옴. 연락되느냐고.
참다참다 헤어짐.


이렇게 구질구질한 연애만 하다보니까 남혐 생긴 것 같아요.

남자인 친구도 만나고 싶지 않아요

3개월 넘게 폭식해도 살이 계속 빠져요.

좋아하는 사람한테 돈 쓰고 마음쓰고 시간 투자하는건 당연한 일인데 전남친들은 왜 저를 이용한 기분일까요?


저를 정말 사랑하긴 한걸까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남자 인 친구도 만나고 싶지 않아요.

3개월 넘게 폭식해도 살이 빠지고 있어요.

좋아하는 사람한테 투자하는 건 당연하고 아까운 일이 아닌데 왜 자꾸 남자들은 저를 이용하는 기분이 들까요

저를 정말 사랑 하긴 한 걸 까요?

제가 똥차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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