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로 지망 학과가 뚜렷하고 전문 직종이 보장되는 학과다
ex)의대,치대,수의대,한의대,약대/간호까지도 포함 가능)
이런 전문 직종은 고등학교 자퇴 이력이 있어도 대학 졸업하고 자격증 따면 끝임
사회에서 자퇴가 발목 잡을 일?진짜 1도 없음
전문 직종에서 취업할때 누가 고등학교 이력 거들떠봐주기나 할 것 같음?
그 직종 사람들 자체가 고급 인력이라 뭘 따지지 않음
그리고 이런 전문 직종들 다 사회에서 선호하고 인식이 좋은 그런 직업이라 자퇴라는 꼬리표가 있다 한들 거기까지의 과정을 더 극적으로 보이게 주는 도구일 뿐 아무도 자퇴이력 갖고 ㅈㄹ하지 못함
간호는 좀 애매하긴 한데 전문 직종이 보장되는 건 맞으니까 일단 넣음
둘째로 주도적이고 어딜 가서든 스스로 잘할 스타일이고 자기 통제 능력이 강함
사실 이건 자퇴를 하든 안하든 뭐 어딜 가서 뭘 잘할 거고 당연한 거라 딱히 긴 설명은 필요 없을듯
사실상 이게 제일 중요함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분위기 심하게 타고 떠먹여줘야 잘하는 스타일이면 진심으로 말리고 싶음
학교라는 울타리는 공부하기 가장 쉬운 곳임
다같이 획일적으로 사니까 그게 당연한 듯이
이 울타리 밖에 나가면 생각보다 분위기 차이가 커
누가 시키지 않아도 다 할 수 있어야 함
자기주도적이고 자기통제 능력도 좋다?분위기에도 안 휩쓸린다?
자퇴하는 거 안말림
셋째는 사회성이 좋고 독립적이고 사소한 거에 연연하지 않는 거
이게 의외로 되게 중요함
사소한 거에 연연하고 정도 많고 추억 쌓고 이런거 중요시하는 사람이면 자퇴하고 학교 밖으로 나왔을 때 얼마 지나지 않아 멘탈이 갈려나갈 거임
혼자서도 잘 살수 있는 사람이고 학교에서의 추억 이런 거에 연연해 하지 않고 독립적인 스타일이어야 계획 세워놓은 대로 굴러갈 수 있음
외로움 많이 타면 ㄹㅇ 절대 비추함...
근데 또 혼자인 거 좋아하고 이런다고 해도 사회성이 그닥 좋지 않은 사람은 또 말리고 싶어
사회성이란 것도 능력이라서 오래 안쓰면 닳기도 하고 학교란 공간이 알게 모르게 많이 사회성 성장에 도움이 됨..
원래 사회성 좋고 대인관계 원만한 사람이라면 그리 걱정은 안되지만 사회성 ㅂㄹ인 사람이 자퇴까지 해버리면 ㄹㅇ 사회성 바닥칠 수도 있어서 생각 많이 해봐야함
학교를 떠나 자퇴할 생각 한단 건 지금 상황이 너에게 별로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방해만 된다는 거겠지?
학교가 좋고 멀쩡히 잘 다니는데 자퇴할 생각을 할 리가 없잖아
쓰레기 학교에 떨어졌다거나 따를 당하거나 뭐 이유는 다 다를 거고
이 세가지 조건에 해당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잘 생각해보고 만약 자퇴한다면 꼭 잘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