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어머니께서 언니와 저를 위해 “종로 SM 금거래소”에서 반지를 한 돈씩 맞춰주셨습니다. 그런데 매장에서는 한 돈(3.75g)값을 받아놓고 반돈(1.875g)도 안되게 반지를 맞춰 제작했습니다. 분명 저희 어머니께서는 언니와 제 것인 반지 두 개를 똑같이 맞췄는데, 두 개가 그람 수도 다르고 한 돈 중량도 아니라서 다시 전화해서 여쭤봤습니다. 그랬더니 그쪽에선 사과도 없이 다시 이쪽으로 오라는 말 뿐이었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출근해야하느라 시간도 잘 안나시고, 어머니도 허리 아파서 자주 외출하기 힘든 상황이라 택배로 보내면 안되냐고 물어봤지만, 거기서는 안된다고 직접 오라고 했다 합니다. 그래서 저희 부모님께서 결국 주말에 귀한 시간을 내셔서 일주일만에 그쪽으로 다시 갔습니다.
도착하니까 그 종업원은 이 주문을 자신은 받지 않았다고, 다른 사람한테 주문 받아놓고 저희 부모님께서 자신으로 착각한다고 화를 냈습니다.
저도 여기서 저희 부모님께서 종업원을 오해했다고 생각해, “혹시 쌍둥이 아니야?” 이렇게 되물어봤습니다. 하지만 저희 어머니 역시 스스로 오해할 수도 있다 생각하여 종업원분께 여기 가게 운영하시는 분이 총 몇 분이시냐고 여쭤봤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매장직원분 말씀으로는 종업원이 자신과 여자직원 총 두 명밖에 운영을 안한다 했습니다. 저희 부모님 모두가 그 분의 말이 너무 터무니 없었습니다. 일주일 전에 봤던 다른 여자 종업원 분이랑 체형이 달랐다고 합니다. 한 분은 통통한 체형이시고, 저희 부모님께서 주문을 받은 여자분은 날씬한 체형이었다고 합니다.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서 왜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하시는지 화가 났습니다.
또한, 애초에 반지를 맞출 때 저희 부모님께서 우리 딸들에게 처음으로 반지 맞춰주는거라, “한 돈”으로 할거라고 계속 강조해서 종업원분께 말씀하셨다고 했습니다. 그 분이 이해를 잘못하고 “반 돈”으로 주문제작을 했다 하더라도, 둘 다 그 정량에 차지 않는 그람수였습니다. 사람이 누구던지 이 매장으로 인한 실수이니, 여자분도 이 가게의 직원분이시니까 저희 부모님께 사과를 하고 다시 제작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분은 계속 자기가 아니라는 신경질 적인 언행과 함께 본인의 실수에 대해서는 전혀 사과가 없었습니다. 그리고선 자꾸 이런 짓을 한 사람이 자신이 아니라며 저희 부모님께 오히려 화를 냈습니다.
금반지를 제작할 때 아빠 반지와 엄마 목걸이도 같이 제작해서 4-5시간이나 금은방에 있어서 저희 부모님은 그 종업원분의 얼굴을 똑똑히 기억하십니다. 저희 아버지가 경찰관이셔서 범죄자들을 많이 찾아내시다 보니 사람을 알아보는 눈썰미가 있으시고, 어머니도 예전에 허리 다치시기 전까지는 옷 장사를 하셔서, 사람이 아무리 마스크를 썼더라도 일주일 전에 봤던 사람을 기억 못하시진 않습니다.
결론만 말하자면, 매장에서 자신의 실수를 깔끔하게 인정하고 사과를 했다면 끝났을 일을, 책임을 회피하려 자꾸 자신이 아니라며 화를 내고, 제 값은 다 받아놓고 절반도 안되는 그람수 제작에 대한 사과를 전혀 하지않는 무책임한 매장의 모습을 고발합니다. 그 누구도 다시는 이런 일을 겪지 않았으면 해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