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그냥 평범한 중3학생입니다. 이런 깊은 얘기할 친구도 별로 없고 또 요즘 인간관계 잘 안풀려서 그냥 여기다 풉니다.. (이런 커뮤니티에 글쓰는 것도 처음이고 지금 좀 빡치기도 해서 맞춤법 그냥 넘어가주세요 )일단 얘기를 꺼내기 전 저의 가족 구성원 먼저 말씀드릴게요 아빠 엄마 저 동생 이렇게 그냥 평범한 가족입니다.. 제목 보고 들어오신분 많으실텐데 진짜 말대로 아빠를 죽이고 싶어요.. 저희 아빠는 제가 생각한 바로는 분노조절장애와 좀 심한 주사 그리고 우월주의, 가부장적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엄마가 무슨 말만하면 무슨 토를 다냐고 하면서 소리치는 것은 물론이고 엄마가 식물 키우는 걸 굉장히 좋아하시는데 뭐만하면 엄마의 약점을 잡아서 그걸로 욕을 합니다 예를 들면 저 식물 키우는거 싹다 깨트려버리겠다, 아니면 무슨 말을 이렇게 다냐고 뭐 욕정도야 기본으로 달고 하고요.. 동생은 저랑 5살 차이나고 남동생인데 얘한테는 별로 혼내지도, 잔소리도 잘 안하고 제가 했으면 진짜 그날은 거의 반죽음일거 같은 일에도 걔한테만은 그냥 다음부턴 하지 말라고 하고 넘어가고.. 이거는 그냥 좀 참을 수 있어요 근데 너무 티나게 걔만 좋아하니까 좀... 그런거 아시죠..? 아 말이 길어졌네요.. 이번에 처음이면 제가 글을 안쓰죠.. 몇년전쯤 아빠가 술을 좀 과하게 먹고 들어온 날이었는데 그날따라 좀 그랬어요 뭔가 분위기가.. 자기 말을 안들어줬다는 이유로 소리지르고 엄마를 배개로 때리고 저한테는 물건을 던지고 제가 경찰서에 신고를 해서 상황이 끝나고 이혼할뻔 했지만 저도 어렸고 동생도 아직 둘다 초등학생때라 그냥 넘어간거 같아요 (그냥 그때 이혼하지..)
중학교 올라오고는 좀 더해요 시험성적이 좀이라도 만족스럽게 안나오면 그날 밥은 없는거고 유리컵으로 머리를 때리려고 하고 진짜 세상에서 들을 수 있는 욕이라는 욕은 다들어본거 같아요 좀 괜찮아졌다가 오늘 시험 2일 남기고 한문시험을 본다니까 갑자기 한문을 왜보냐고 하며 엄마한테 항의를 하네요..?;; 저는 그저 그 상황이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냥 빤히 쳐다봤는데 아니 누가 요즘에 한문시험을 보냐고!!!!!! 하면서 화내는거... 너무 어이없었어요.. 저는 그냥 벼락치기로 볼 생각이었는데 왜 자기가 난린지.. 그냥 이런이유로 죽이고 싶다하면 그냥 분풀이겠거니 하시겠죠.. 제가 여기 안쓴게 더 많고 저도 근 8년간 시달려왔습니다. 역시 유전자는 어찌할 수 없는지 저도 약간 폭력성이 있고 내가 더 우월하고 남을 좀 깔보는 성향이 있긴 해요 그리고 어떤 물건을 보면 좀 이걸로 사람을 어떻게 고통스럽게 만들지 부터 고민되는..? 그런 사람인데 여기까지 보면 중2병 걸린 애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제가 엄마를 사랑하는게 아니라 그냥 일종의 종족번식의 감사랄까 저라는 사람을 이세상에 탄생시켜준 사람으로 연민의 감정으로 보호하고 싶은거고 아빠란 사람은 내 신변이 안전하다고 생각치 못하니까 죽이고 싶은겁니다 일단 9년 정도는 참고 살게요 제가 대학들어가는데 까지 4년 동생까지 5년 24살이면 어떻게든 직장은 구했을 거고 동생도 성인이니 이혼을 하든 말든 이미 걔한테는 사랑이란 사랑은 다 퍼다주는 사람이니까 딱히 뭐도 없을 거고 딱 9년 9년뒤에 어떻게든 그 사람이 영원히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 반대로 시험 잘보면 돈 많이 줍니다 all a 50만원 올백 100만원 이런식으로 그래서 이 사람한테 뜯을 수 있는 돈은 다 뜯어서 서울로 대학가고 엄마랑 같이 살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