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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치질약발라주셨어요..

내가정말이... |2008.12.03 13:32
조회 1,221 |추천 0

저는직장을 다니고있는 40살에평범한 사람입니다.

주변사람들(아동복판매하는매장임)이 이얘길해주니까 제가 이상하대요ㅠㅠ

궁금해서 ㅎㅎ

대한민국 아기낳은 엄마들은 많이들 갖고 계시죠?? 치질

같이 일하는 동생이 지금 그거때문에 고생을 하고 있거덩요.

약국가서 연고랑 먹는약사다 바르고 먹으라면서 제경험담을 얘기해줬죠 ㅋㅋ

근데...... 제가 이상한 사람이래요 ㅠㅠ

주변에 다른사람들한테도 몇명 물어봤는데 전부 제가 이상하대요ㅠㅠ

정말 이상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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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0년전쯤에 그걸로 엄청 고생을 했어요.

전 세자매중 맞딸인데요, 10년전 어느날 동생들이랑 셋이 목욕탕을 다녀왔죠.

다음날 아침에 갑자기 거기가 많이 아픈거에요..

첨에 왜그런지 몰라서 엄마랑 동생들한테 물어봤는데 엄마가 썽난거라 하시더라고요.

앉지도 못하고 움직이지도 못하고.

그다음날 갑자기 거기가 엄청 아픈거에요ㅠㅠ

뭔지 몰랐는데 그거래요.. (목욕탕가서 전염된건줄 알았어요 ㅋㅋ)

그날이 일요일이여서 병원도 못가고 저희엄마가 문연 약국 찾아서 연고(치타?)랑,

먹는 약이랑 사오셨더라고요.

저 엄마한테 발라달라고 엉덩이 디밀었죠.

엄마 아주 정성스레 발라주시고, 저 약먹고..

일주일동안 그렇게 했는데 싹사라졌어요..

뭐 제가 많이 큰게 아니라 그럴수도 있다지만 암튼 제가 묻고 싶은건 큰가 작은가가 아니고,

제가 엄마한테 떵꺼 보여드리믄서 발라달라했는데..

저 정말 이상한 사람 맞아요??

주변 사람들이 마구 웃으며 이상하대요.

근데 어떤 사람은 신랑한테 발라달라해도도 엄마한테는 얘기못하겠다하고,

어떤사람은 신랑한테 할거 같음 차라리  엄마한테 해달라 한다믄서도 제가 이상하대요 ㅠㅠ

저 정말 이상해요??

엄마여서 걍 아무 생각없이 보인건데

그래도 제덕분에 주변사람들 많이 웃었어요.

이글읽고  님들도 많이 웃으시고, 악플은 삼가해주세요..

그럼 저희엄마 맘아프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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