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저는 올해로 사무실 다닌지 3년째 접어드는 현장 감리단 사무실 여사무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3년을 다니도록 이해가 가지 않는건여! 저는 사무원으로 들어온겁니다. 경리가 아니구여...그렇다구 첨부터 경리가 할 월말정산 같은걸 시킨것두 아니구여
예전에 계시던 단장님(오야붕), 과장님(남), 제가 정말 싫어라하는 똥자루(남), 저 이렇게 4명이서 근무를 했습니다.
첨부터 월말정산이나 돈관리는 똥자루가 하고 있었구여..일한지 얼마 안되서 부터 저에게 월말정산을 떠 맡기더라구여 돈은 똥자루가 가지고 있으며 지출도 자기맘대로 하면서 영수증(쓴거에 반도 안들어옵니다)과 월말정산을 맡기는 겁니다.
그걸 보신 과장님(자기일 알아서 하시고 다만 커피나 급할때만 절 시키시는)이 똥자루에게 니가 할일은 니가 하라면서 저에게 시키지 못하게 하셨쬬
근데 얼마 안있어서 과장님이 다른곳으로 가시게 된거에요. 문제는 그때부터였쬬
똥자루가 할일을 점점 저에게 다 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저 참고 말 안했씁니다.
그런데 과장님이 가시고 다른분이 오셨는데 직위는 이사에요. 더 가관입니다. 컴퓨터 아예 할줄몰랐고, 정말 한글부터 엑셀까지 가르치다 싶이 했씁니다. 물론~독수리고타법이고여 똑같은 질문 계속하고 저는 왔다리 갔다리 정신없습니다. 그이사란 사람은 제가 다방레지인줄 압니다. 일하고 있는거 뻔히 보아도 하루에 10댓잔은 마셔댑니다. 먹구 돌아서면 또 달랍니다.
요번 2004년도 들어와서 똥자루가 철수를 하고 똥자루가 저에게 돈관리를 하라고 했는데. 이사란 사람이 지가 하네요 그러더니 또 돈은 지들이 다 쓰고 정산은 저보고 하랍니다. 나참 어이 없어서 쓰지도 않은돌은 정산하고 맞추고 원래 그런겁니까? 선배님들?
그리고 제가 차를 타고 다니는데요 요번에 현장사무실을 이전을 했어요..거의 매일 왕복 40KM를 왔따갔따 하는데요. 것두 지들일하기 편하라고 제일 오래있었던 제가 그냥 따라 오기로 했꺼든요 근데 이사란 사람이 한달에 기름 한번 넣어주면서 그것도 아까운지 단장님과 카플을 하면 어떻겠냐더군요
제가 월급이 많으면 그러려니 이해합니다. 한달에 겨우 73만언 받습니다. 3년일하고도 말이져~그돈에 자기네 편하라고 여기까지 출퇴근하는 저한테 기름도 내돈으로 넣어가면서 다니라는게 말이 됩니까
수치상 정말 어디한군데 안돌아다니고 집과 회사만 왔따갔따해두 한달 최소 2번은 넣어야 되는데 오만가지 잡심부름 다 시켜가면서 기름한번 넣어주기도 아깝다니..
사무실에 현장차량 갤로퍼(회사차량)와 단장차(개인)차가 있는데 한달에 한 40~50만언 유지비 나오는데 자기들차는 다 넣구 남는돈은 어찌하는지 저도 모릅니다.
이사란 작자는 현장차량 몰고 지네집(부산)까지 다녀옵니다. 물론 법인카드로 같이 들고가서 쓰지요~ 이래도 되는지 정말 인정머리라고는 한톨도 없는 인간들로 보입니다.
저희집 형편이 어려워서 고3때부터 취업나와서 돈벌어가면서 야간대나왔습니다. 월급으로 부족해 그 등록금 대출받고 다녔는데도, 졸업하는데도 축하한다소리 자그마한 선물하나 없습니다. 말그대로 입싹닦더군요ㅡㅡ; 정말 3년동안 일한거에 회의를 느끼게 되더라구여. 예전에 바뀌기전 단장님과 과장님 하다못해 똥자루도 졸업입학할때 축하한단 소리 하다못해 도서상품권이라도 주시면서 격려해주셨는데
이건 굴러온 돌이 박힌돌뺀다고 온지 1년갓 넘기는 사람이 저에게 이런 기분이 들게 하는건 정말 이해할수 없습니다.
사무실에 오면 아침부터 퇴근할때까지 인터넷하고 놉니다ㅎㅎ남들은 편하다고 하는데 정말 위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얼마나 큰지 모를겁니다. 사무실 인간들 나이가 40중반과 50~60대 두명과 저(올해22)입니다. 답답합니다. 말한마디 안하고 하루종일 버티려면ㅎㅎㅎㅎ
현장 감리단이라는데가 원래 이런건지 저만 바보같이 이러고 지내는건지 거진 3년동안을 참아오면서 답답해서 글올렸는데 너무 두서가 없네요^^ 그래도 올해5월이면 계약끝나니까 다행이긴 한데 그동안 이렇게 지내려니 답답하고 의미없어서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플달아주세요 조금이나마 위안삼아 지낼수 있개 말이죠^0^
행복하세요~부자 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