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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소름돋았던일 푼다

내나이 27

어릴적부터 이게운명인지 납치될뻔한적도있었고
이상한남자도 많이꼬였었다...
그때 기억이 여전히 생생하지만 다 지나간 과거이기에
끄적여본다..
여성으로 살기엔 우리나라는 참으로 힘들다는 생각을 해서 조심하라는 의미로 끄적여본다.

첫번째 나의 기억.

당시 초등학교 3학년이였던 나는
친구와 같이 컴퓨터 학원을 다녔었다.
무더운 햇빛이쬐던 여름날 , 학원을 마치고 집에 가려고 바리바리 필통. 가방을 챙기고 나왔다.
친구랑 집가는 방향이 같아서
소방서를 지나고 내리막길을 걸어야 집이나오던터라,
여느때와 다름없이 내리막길을 걸어가고있었다.
그런데 내리막에서 오르막으로 올라오던 흰색차가 있었다
갑자기 차를 세우더니 . 영화에서 볼법한 검은색 정장에
덩치는 산만한 아저씨들이 오빠가 맛있는거 사줄게 차에탈래? 하더라 . 그당시 덩치도 큰 아저씨 4명이 그 차에 다 들어가있는것도 신기했고 당시 잘해주던 동네오빠를 많이 닮아서 친구는 따라가려 했었다. 어릴적에 따라갈수도 있었지만 난 눈치가 빨랐어서 그런지 아저씨들 꺼지라고 했던게 아직도 생생하다 그친구는 커서 사회학과에 들어가서 공부를 하였고 지금은 졸업후 해외에 있다 간간히연락은 하는데 아직도 그때 이야기나오면 나아니였음 따라가서 섬에 팔렸을지도 모른다구
파더라 ..그땐 무섭다는 느낌은 없었는데 지나고 생각해보니 섬뜩한기억이다


두번째 기억

12살때다.
어릴적에 벨리댄스를 방과후로 배우던 시기였다.
방과후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정체모를 오토바이타는 남자가 나를 뚫어져라쳐다보더니
냅다 나를 껴안고 있다가 뿌리치고 도망갔다.
그때 기억을 되돌리면 아직도 소름끼친다..


세번째기억.
고등학교때 집근처에 살던 아저씨한분이있었는데
내가 학교를 아침일찍 등교했는데
그아저씨는 항상 내가멀리서 걸어가는걸 보고
지켜본다음 시동켜고 쫒아왔다..
학교를 가려면 꼭 걸쳐가야하는 길이였기에
피할수도없었고..
한날엔 눈치를 까서 내가 포크레인 뒤에 숨었는데
다시 자기집으로 돌아가더라..
딱 특정할수있는 행동이없었기에 경찰에 신고도못하고
나만 속앓이하는 고등학교생활을 해야만 했었다..

그렇게 성인이 되고나면
이런일은 없을줄 알았는데


포항에 잠시 머물러야하는 시기가 있어
일때문에 원룸을 구하고 두달가까이 지냈었다.
저녁쯤 친구만난다고 기다리는데 포항터미널은
포항시민이면 알겠지만 터미널 담배사는곳이 내부쪽에있고.그옆이 바로 화장실인데
여자화장실에서 거울로 남자화장실이 보이는구조다.

저녁에 화장실갔다가 앞에 의자에서 기다리는데
모르는남자가 페이줄테니. 모텔에가서 한번 하자하더라..
색기있다는말을 아무렇지않게 내뱉는데...성괴도아니며..고친데도없고
세상순한얼굴이다..
그때 그새끼얼굴이 아직도 떠오른다.안경에 파란잠바...통통한 체격..

그이후로
포항에서 원인모를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았다.

포항터미널을 나오면 정류장이 있는데
이른아침 대구에서 포항으로 온터라
집에가가위해 버스를 기다리고있었다
마침 택시기사가 포항 이동까지 디씨해서 가준다길래
왠일이냐 싶어 고민하다 탔다
타고 얼마지나지않아 학생이세요?몇살이세요
어디사세요라는 질문과함께 다리가 건강해보이고좋다. 자기여친삼고싶다느니.. 하고싶다라느니 온갖 희롱섞인 말들을 해왔다.. 그때 난 신고했어야했는데 못했다..멍청하지..

..유독 포항에있으면서 이상한일이 많이 생겼었다..
포항 세명기독병원 인근에서도 모르는남자가 검은차끌고 위아래 쓱 훑고 지나가는 섬뜩한경험...안당해보면 모른다..

오빠보러 구미갔을때에도
모르는 남자가 오밤중 우리집에가도되냐고 ..
후...왜이렇게 이상한일이 많이꼬이는지

여성분들 조심했으면 좋겠다..

이러한 사건들로인해 과대망상... 분리불안장애까지 생겼다..

어디말도못해서 끄적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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