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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노약자석은 노인만 앉는거야?

ㅇㅇ |2021.05.06 09:18
조회 12,700 |추천 60
老 弱노인과 약한 사람 모두 다 앉을 수 있는 거 아니야? 내막증으로 생리통이 심해서 어제부터 안좋았는데, 오늘아침에 노약자석 비어있어서 앉았거든몇정거장 되지 않았고 어르신 없었어. 연세 많은 분 오셔서 서계시기 힘드시면 비킬 생각이었고. 근데 지하철 안전요원 나이드신분이 경광등으로 삿대질 하시네..젊은사람이 앉았다고....보이는 신체의 상해만 아픈건가... 다리하나 부러져야 앉을 수 있는거야?내막증으로 인한 생리통은 심하면 블랙아웃 와 쓰러질 수 있는정도인데  사람들 다 쳐다 보고 나는 아무말도 못하고 모욕감느꼈어 그렇다고 "제가 내막증으로 생리통이 엄청 심해요 토할거 같아요" 하고 싸울 순 없잖아  

+ 지하철 문 열리고 승하차 할때 잠깐사이에 안전요원 아저씨는 문밖에서 할말만 하고 문닫히고 출발했고 너무 당황해서 뭐라고 하지고 못하고 출발한 차 안에서도 사람들이 쳐다보는데 그렇다고 객실내에 사람들한테 변명 할 순 없잖아
댓글에 택시 타라고 한 사람 있는데 그래 택시 타면 돼 그런데 그건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잖아
위에도 적었지만 자리가 비어있어 앉았고 모두 앞에서 공개처형으로 손가락질과 무안을 당해야 하는 일인지 묻는거야
추천수60
반대수13
베플남자ㅇㄱ|2021.05.07 11:51
그거 여자라서 만만하게 보고 그러는거에요 전 남잔데 다리 다쳐서 앉아있었는데 할배 한명이 제 앞에서서 보길래 다리다쳐서 앉아있으니 그만 쳐다보라 하니까 아무말도 못하던데요 ㅋㅋ 노인네들도 여자들 만만하게 봐요 그럴때는 대들어야됩니다
베플남자ㅇㅇ|2021.05.07 11:08
그거 무슨역 안전요원이 삿대질하면서 무안주더라는 내용으로 민원 넣으세요. 아마 알바 개념으로 고용해서 일할텐데 그분들도 어쨋든 돈 받고 일하는거라 민원에서 자유로울 수 없음. 그리고 민원 넣을 때 전체적으로 교육 좀 부탁드린다고 같이 언급해주세욥~~
베플ㅇㅇ|2021.05.07 11:46
예전에 2호선타고 대학 다닐때 정말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 길거리에서 주저 않았음 한참 있다가 택시를 타고 집에 가는데 멀미까지 나서 중간에 내려 다시 2호선을 탔고 허옇게 뜬 내 얼굴보니 어떤 할머니가 여기 앉으라해서 노약자석에 앉아 기절해 가는중 누가 내 무릎을 툭툭 쳐서 깸. 옆에 앉은 할아버지가 왜 여기 앉았냐고 타박함. 몸이 너무 안좋아서 앉았다니 계속 뭐라고 함..대꾸할 힘도 없어 그냥 가다가 내릴때보니 내 또래 대학생 남자애가 문쪽 노약자석에 앉아있었음.. 걔도 아픈지 걔한테도 뭐라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만만한 젊은 여자인 나에게만 지랄한거 같았음.노인들도 젊은 남자들한테는 조심함
베플|2021.05.07 11:17
예전에 오죽하면 팀장님이 나서서 조퇴하라할정도로 몸이 안좋았음. 가난해서 택시못탐홍대에서 의왕까지가야해서.. 근데 지하철타서 노약자석에 갔는데 만석. 그러려니하고 앞에 서있는데, 땀이 계속 남. 눈마주친 할머니들 다 외면함. 근데 어떤남자가 일어나서 여기앉으라고함 아파보인다고 일반석에 데려감. 감사하다함. 그뒤로 나도 내가 힘들면 노인 양보안해줌. 이세상 내가 먼저지 배려해봤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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