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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텃세 때문에 퇴사했습니다

ㅇㅇ |2021.05.07 09:48
조회 4,786 |추천 30

청구하는업무는 처음하는거라 아예 할줄 모르는데
일들어간지 2일밖에 안됐는데 실장이 "넌 전에 애보다 왜이리 못하니?!"
이러고 잘 못할때마다 옆에서 째려보고
몰라서 물어보면 그것도 모르냐며 무시하고

처음하는거라 당연히 버벅거리고 답답하겠지만
실수할때마다 승질이란 승질은 다내고

모르는거 물어보면 그것도 모르냐는식으로 화내면서 일도 잘 안알려주고

근데 더 웃긴건 과장한테 그만둔다고 말했는데
일이 안맞는거같아서 관두는줄알길래
과장 불러서 실장 텃세때문에 못다니겠다고 말했습니다

과장도 실장이 그런사람인줄 몰랐다면서 못믿는다는듯이
원래 나쁜사람은 없다고 다 좋은사람이라고 이런식으로 말하고

연차높은 다른쌤한테 시원하게 다 털어놓으라해서
그다음날 대화를 해봤지만

결국 다른사람을 통해서 돌아오는대답은 실장위에 과장인데 괴장에게 다이렉트로 말해서 개념없는 행동이라 뭐라하고..

결국 1주일만에 관뒀습니다

관둔다고 말했더니 실장이 "너 되게 무책임하다"
이러길래 누구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관두는줄 아냐고 사람 왜 괴롭히냐 물었더니 "니가 일을 못하잖아"라 하더군요. 일못하면 사람 그렇게 막대해도되요? 처음부터 일잘하는사람이 어딨어요 이러니 아무말도 못하고


너무 재수가 없었습니다 지보다 윗사람한테는 착한사람인척 설설 기고

사직서 쓰고 인사과에 주러 가야하는데 텃세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나가는거 다 알면서 "개인사유"때문에 관두는거라고 적으라고 저보고 하길래 더 빡쳐서

아예 인사과에서도 다 보라고 실장의 텃세때문에 관둔다고 있었던일 다 적었습니다

사직서 쓰고 짐챙기러 왔는데 너 병원 되게 좁은거 알지?! 그렇게 나가면 안된다는식으로 협박하길래 상관없다니까 또 아무말못하고ㅋㅋ

아무튼 다 질러주고 나오니 시원하더라구요


일주일밖에 다니지 않았지만 정말 일주일이 1년같았고 집가면서 자괴감이 들어서 울면서 집에갔고 자살충동도 느꼇습니다. 일을 못해서 퇴사를 해야하나 나는 일을 왜이리 못하지 자존감 팍팍 떨어졌어요..
추천수30
반대수0
베플ㅇㅇ|2021.05.07 11:19
그 병원 어디에요? 신고해요 저도 열받아서 신고할까말까 고민중임. 저는 녹취 확실하게 해놨어요 멍청한 실장년에 파트에 ㅉㅉ 인격모독하는거 다 녹취해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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