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해서 글 올려요
저는 26살 여자고 친구랑 3명이서 술을 먹었는데 남자 한명 여자 그리고 저 이렇게 둘 다 너무 소중하고 좋은 친구이고 아끼는데 저 빼고 다 많이 취해서 같은 방에서 3명이서 잤는데 남자애가 많이 힘든일이 있어서 고민들어주고 좋은 시간 보내려고 마련한 자리에요 근데 다 먹고 자는데 남자애가 혼자 끙끙 앓으면서 울면서 자고 계속 제 여자인친구 손을 꼭 붙잡고 잤어요 그런데 제 여자인 친구도 거부 안하고 계속 손을 잡고있고 힘든걸 알아서 토닥토닥 해주면서 계속 울어서 많이 힘들겠구나 하고 마음이 아팠는데 점점 둘이 가까워지고 껴안고 남자애 손이 여자애 허리까지 들어가는거에요 그래서 도저히 못 참고 불키고 둘이 머하는거냐고 내쫒고 연락도 안하고 이야기 못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남자애가 최근에 집안 일도 있고 여자친구랑도 상황때문에 헤어져서 힘든건 이해하지만 이거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너무 배신감들고 왜 제가 있는곳에서 그렇게 한지도 모르겠고 술기운 잠기운이라 해도 이게 말이 되는 일인가요? 그냥 너무 어이없어서 눈물이 나요 친구를 한번에 두명이나 잃어버려서 너무 힘들어요 용서를 받아줘야할까요? 이 친구들이랑 어떻게 지내야 하죠? 이 친구들이 어떻게 하면 받아주는게 맞을까요? 둘다 서로 기억안난다 하고 실수라고 하는데 믿겨지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