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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견 구조 하려면 어떻게 할까요. (사진있습니다)

도움이 |2021.05.11 13:20
조회 18,166 |추천 265
이천 산수유 마을 외진곳에 창고가 있는데, 그 곳에 대형견이 묶여 있었습니다.지난 주 더운 날이었는데, 물 한모금도 없었고, 밥도 없었습니다. 밥그릇 보니까 썩은 쌀밥이파리가 꼬여있었고, 물 그릇은 물 준지 한참이 지났는지 흙이 덮여 있었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파서 급한데로 물만 주고 집이 서울이라 급하게 오게 되었는데 계속생각이 나고 마음이 아파서 구조하고 싶습니다.이런것에 초보인 제가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근처 카페에 강아지 많이 있으신 사장님께 어제 연락해서 제가 사료를 보낼테니 좀 급여해달라고 부탁 드렸는데, 너무도 흔쾌히 도움 주셔서 감사했습니다..하지만 사장님도 이미유기견들을 너무 많이 받으셔서 더 키우실 순 없을거 같아요..
저희집은 평수가 너무 작고 이미 고양이들도 있어서 대형견을 들이기는 힘든데 이럴경우어떻게 해야할까요. 이지가지 다 알아봤는데 동물보호단체는 현재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구조 요청이 많아서 안될거 같다고 합니다..
1.일단 주인에게 가서 저에게 인계해 달라고 하고 돈을 요구 하면 주어야할까요?그 후 저희 집에 일단 데려와서 입양처를 알아봐야 하나요?
2.동물보호단체에 꾸준히 도움 요청해야 할까요?
3.,경찰서에 방치학대 동영상 주고 도움 요청해야 할까요?
계속 동물에 대한 금전적인 기부만 해왔습니다만 이젠 제가 직접 나서고 싶습니다..조언이나 아무거나 부탁 드려요. 홀로 외진곳에서 아무런 사람의 정도 없이 묶여 있는이 아이를 너무도 구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수265
반대수3
베플삐삐|2021.05.11 15:12
저는 올해 초에 동네 돌아다니는 대형 유기견 구조하여 해외 입양을 전제로 유료 쉼터에 위탁해 놓은 상태입니다. 저도 아파트에 살고 고양이를 두 마리 키우고 있어서 직접 거두지는 못하고 지역 동물보호카페 등에 문의하여 쉼터 소개 받았습니다. 어차피 대형견은 국내 입양이 힘드니 해외 입양을 추진하는 곳에 위탁을 맡기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 같습니다. 말씀하신 강아지는 주인이 있는 강아지니 우선 주인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보고 혼자 해결하기 힘드실 것 같으면 동물보호단체에 도움을 요청해야 하지 않을까요? 인터넷으로 열심히 알아보시면 도움을 받을 수 있는는 단체를 찾으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동물보호법 제8조에 따르면 "고의로 사료 또는 물을 주지 아니하는 행위로 인하여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되어 있는데 이 경우는 강아지가 죽은 게 아니라서 경찰에 신고가 가능할지 의문이네요. 동물보호단체에서 이러한 사례에 대해 잘 알고 있을텐데 그쪽에 문의하시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별로 도움이 못 되어 드려서 죄송하네요..
베플ㅇㅇㅇ|2021.05.13 08:41
아래 글 처럼 위탁처나 임보처가 있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 이후에 (일단은 물이나 이런거는 챙겨주시고 돌봐주시긴 해야하고요~!) 주인 만나서 포기 약속 받으셔야해요(각서 같은) 저도 이번에 고양이 구조했는데 인스타에 지금 임시보호처 구하려고 홍보중이에요!! 인스타 계정 파셔서 있으시다면 인스타에 이런 글 많이 올라오니 팁 얻으셔도 될 것 같아여 무튼 너무 감사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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