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쓴게 화제글에 갔는데 여자들은 페미가 이익이니까 최소 방관한다는 댓글들이 있어 써봄.
미리 밝히건대 난 여자이지만 메갈 이전에 페미의 사상 자체에 동조하지 않음. 나에게 어떤 이익이 오느냐의 문제가 아님. 페미는 구시대적이고, 혐오를 양산하는 사상이기 때문에 그렇다. 여기서 니가 공부가 부족해서 그렇다는 페미년들은 아닥해주시기 바람.
나는 10년전쯤 여성민우회가 주최한 바로 그 생리대 날리기 행사에도 참가해본 흑역사가 있는 사람임. 적어도 니들보다 10년은 페미에 대해 더 공부했고 알아본 사람으로써 페미를 싫어하고 있는 입장임.
우선 페미라는 사상은 여성을 철저히 약자로 규정함. 약자이기 때문에 마땅히 보호받아야할 존재임. 이게 가부장제의 마초들이랑 뭐가 다른가 싶은데 지들은 다르다함. 뭐 다르긴 함. 현대사회에서 여성은 같은 교육을 받고 자라와서 여자도 무엇이든 할수있고~ 그래서 이것도 필요하고 저것도 필요한데 여자는 약자니까 약자를 위한 배려까지 내놓으라고 요구함. 즉 기존의 가부장적인 마초사상에서 양심을 제외한것이 페미임. 이건 조카 문제가 있지 않음? 근데 지들만 모름. 아무튼 그러다보니 성공한 여자들에 대한 시선이 곱지가 않음. 여자들은 다같이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차별을 받고 살아가고 실력은 있으나 유리천장에 막혀 올라가질 못함. 어? 근데 넌 성공했다고? 어떻게 성공했노 __련아. 딱 이런느낌임. 내가 살아오면서 딱히 차별을 느끼지 못했다고 하면 너만 못느낀거고, 니가 못느꼈다고 그런거 없는거 아니고, 너의 그런말로 인해 다른 여자들에게 피해가 간다느니 젠더감수성 부족하다느니 등등 지들과 같은 생각, 같은 사상을 공유하지 못하면 공격받고 지탄받아야 할 대상이 되어버리며 성공한 여자들이 지금까지 해온 노력을 단순히 '그건 니가 운이 좋아서'라고 후려쳐버림.
그러면서 동시에 이용해먹는것도 서슴치 않음. 여자가 성공하면 무조건 타이틀 앞에 여자를 갖다붙이며 홍보를 해댐. 근데 당사자가 나는 여자라서 억압받은것을 이겨내고 성공한것이 아니라 내가 열심히해서, 나의 능력으로 여기까지 올라온것이다 하면 떼로 몰려와서 지랄함. 뭐 이건 오버워치를 한 사람이라면 비슷한 사례를 봤으니 잘 알겠지?
또한 페미는 창년들에게 너무나도 관대함. 예전에야 오밤중에 끌려가서 눈떠보니 집창촌이었다 하는 괴담이 먹힐지 모르겠지만 요즘같은 세상에 몸파는 년들의 태반은 지들 스스로의 선택에 의한것임. 먹고살기 힘든 집들 물론 있음. 많음. 근데 그런집 여자들이 전부 길거리에 나와서 몸을 팔고 살아감? 태반은 명품사려고 해외여행가려고 잠깐 알바해야징~ 하고 들어갔다가 지들이 키운 씀씀이 감당못하고 알바에서 정직원으로 굳어진 케이스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페미에서 창년들을 보는 시각은 여전히 성을 착취당하는 피해자이며 그렇기 때문에 성매수자만을 처벌해야한다고 빼애액 하는것. 굉장히 시대착오적인 발상임에도 지들은 전혀 그렇게 생각 안함. 그냥 사고하는게 80년대에서 멈춰버리고 그 뒤론 치매가 온건지 뭔지 세상이 바뀌는것엔 일말의 관심도 없이 그냥 똑같은 소리만 반복하고 있는데. 그러면서 세금으로 창년들을 지원하자고함. 조카 미친거아니냐? 근데 이런 미친일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페미가 싫은 이유는, 이들은 같은 피해자로써의 여성을 이용하는데 일말의 거리낌이 없음. 지들이 2차가해를 하지 말라며 부르짖으면서도 피해자들이 이용하지마세요 하는데에는 _도 신경을 안씀. 지들의 사상을 퍼뜨리고 전파하는데 필요한 일이라면 일을 더욱 키우고 부풀리기에 급급하며, 정말로 도움이 필요한 여성들과 약자들의 문제는 딱히 사회적 반향을 불러오지 못할것같다 싶으면 버림. 비슷한 시기에 일어난 강남역 살인사건, 가해자가 정신병자였음. 신안 여교사 강간사건, 가해자들은 제정신이었음. 둘 중 어느쪽이 더 관심받아야 할 사안일까? 나는 후자라고 생각함. 근데 페미들은 강남역에만 집중함. 왜인줄 암? 그게 이용하기 쉬우니까. '강남역' 서울사는 여자들이라면 언제고 스쳐갈 수 있는 지역임. 그곳에서 묻지마 범죄가 일어났다건, 나도 언제 당할지도 모른다는 공포를 부추기는것임. 그렇게 공포를 양산하고, 피해의식을 자극하여, 여자들에게 당하고 싶지 않으면 행동하라며 부추김. 심지어 피해자의 오빠가 거론하지 말아주었으면 한다는 말에 한남새끼라며 유가족마저 모욕해댐.
비슷한 일례로 대가리가 나쁜 모 여초카페 회원은, 오유에서 성폭행 의혹이 일었고 그게 무고로 판명이 나니까 실제로 일어났어야 했는데 아쉽다는 댓글을 달아 한동안 사람들을 경악하게 만들었지. 지들이 미는 광신에 가까운 사상, 이것을 위해서라면 실제 여성이 피해를 당해도 전혀 상관없음. 그 과정에서 피해가 일어났다? 페미의 사상을 퍼뜨리기 위해서라면 어쩔 수 없는 일임. 응 나만 아니면 돼~~~ 이게 바로 여성이기 때문에 더더욱 싫을 수 밖에 없는 페미의 민낯임.
이렇듯 페미는 공포마케팅을 통해 여자들에게 지들의 사상을 전염시키고, 지들의 이익을 위해 남자를 혐오하게 만듬. 물론 윗윗세대, 윗세대, 그리고 우리세대까지 은연중에 일어나는 남녀차별 없다고는 못함. 아직도 있음. 그런데 그런것을 대화와 협의를 통한것이 아니라 일방적인 혐오와 폭력으로 해결하고자 하고, 그 행위를 저지르면서도 양심의 가책은 커녕 정당한 수단이라고 생각함.
"이렇게 안하면 쟤들이 들어먹기나 하냐, 여기까지 온것도 우리 페미의 덕이다!"하고 말이다.
이 말이 조카 웃기는게, 보다 선진적이라는 서양에서만 하더라도 아직도 결혼하면 남자 성을 따라가는게 일반적임. 근데 우리나라는 이게 남녀차별이라는 이유로 15년전쯤에 이미 호주제를 폐지시킨 나라임. 적어도 제도적인 면에 있어서는 이미 차별받는 여자들을 위한 정책이 개설, 통과되고 있었음. 왜? 시대가 변하고 있으니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추어 여러 사회적인 시스템 또한 바뀌는건 당연한거지. 남은것은 주로 인식의 문제였는데, 이걸 지금 페미들이 저지랄로 끌고와버려서 개판쳐놓고 있는것임. 그렇게 혐오는 혐오를 낳음. 지금도 그렇잖아? 멀쩡한 여자들까지도 싸잡혀서 너 메갈이냐? 소리를 듣기 시작함. 이미 인터넷은 남녀로 갈라선 전쟁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음. 이게 여자한테 이익이라고?
물론 현실은 페미정당이 득세하면서 당장에 여자들이 '유리하게' 보여지지만, 지금 저것들이 저지르고 있는 짓을 봐. 이미 법치주의의 근간을 무시한 법안을 제출하고 통과시켜버리고 있는데. 한번이 어렵지, 두번 세번은 쉽다. 지들의 이익과 사상을 위해 법을 무시한 댓가는? 지들만 짊어지는게 아니야. 나는 박근혜를 뽑지 않았지만 그 댓가는 전 국민이 치르게 된 것처럼, 나는 페미를 지지하지 않았지만 나중에 그 댓가를 나도 함께 치르게 되겠지. 이런 문제에 있어 일말의 관여도 하지않은 불쌍한 우리 아랫세대도 함께.
아무튼, 그래서 나도 여자지만 페미가 조카게 싫은겁니다. 이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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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역시 한때나마 페미니즘 역시 올바르게 사용된다면 이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거라 믿었었지.
근데 페미들이 한 거? 아직 가치관도 안 잡힌 초중딩 여자애들 물들이기, 스타워즈 등 유명 프랜차이즈에 되도않는 PC 묻혀서 말아먹기, 성별갈등 조장 및 심화, 그밖에 기타등등.
페미가 올바르게 쓰이기엔, 이젠 너무 늦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