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찌질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고민이지만 한번 읽어봐주세요!
일단 저는 19살 여고딩입니다
큰 고민은 아니고 연락을 해볼까 말까 하는 고민이거든요? 상대는 중2 때 같은 반이었던 남자애에요 편의상 걔라고 할게요 걔는 반에서도 말 없고 자기 친구들하고만 노는 친구였어요 상대적으로 저는 말도 많고 싸돌아다니기 좋아하는..? 그래서 1년 동안 걔랑 말 두 번 해봤나? 여하튼 그래요 맘속으로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은 많이 했는데 당시에 워낙 말도 없고 여자애들이랑은 더더욱 안 친한 거 같아서 말을 못 걸었어요 더군다나 제가 여자애들이랑은 잘 친해지는데 남자애들은 어렵더라고요 그러다가 작년에 걔 이름으로 된 계정이 저를 팔로우 하는거에요!!!! 설마 걔인가 싶어서 막 뒤졌는데 느낌상 걔가 맞긴 한데 제 입장에서는 으잉 걔가 갑자기? 나를? 왜? 이런 생각이 드는 거죠.. 그그래서 걔가 맞는지 확인도 해볼 겸 소식도 궁금해진 거예요 예전에는 낯을 저어엉말 심하게 가려서 이런 생각 하자마자 접었을 텐데 사람이 살다 보면 성격도 변하잖아요 지금 성격으로는 마치 그때 친했던 것처럼 말걸 수 있거든요 근데 그렇게 하자니 걔 입장에서는 당황스러울거 같고.. 괜히 했다가 창피 당할까 걱정도 되고 아님 그냥 질러버릴까 싶기도 해요..ㅠㅠ
4년이 지난 지금 친하지도 않았던 친구가 팔로우를 했는데 연락을 해봐도 될까요? 도와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