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났을 때는 지 tmi 개 많고 시끄러워서 피할라 했었음
그리고 카톡 안 보면 앙탈 부리면서 하루종일 졸졸졸 따라다니면서 “왜 내 카톡 안 봤엉ㅜㅜ 우리 사랑이 식은거야?ㅜㅜㅜ” 하길래 화도 내보고 짜증도 내봤음
근데 내가 학교 교실에 아침에 들어오면 애들한테 먼저 말 거는 걸 어려워 해서 그냥 책상에 앉아서 누가 말 걸어주길 기다린단 말임
근데 새학기 초반이라 나한테 다가와 주는 사람도 없어서 혼자 쓸쓸히 앉아 있었는데
enfp는 항상 나한테 다가와서 어제 먹었던 음식이랑 있었던 일 말해 주고 혼자 신나서 방방댔음ㅋㅋㅋ
그러니까 난 또 고맙고 해서 말도 잘 들어주고 리액션도 잘해 줌ㅎㅎ
지금은 시간이 지나고 다른 반이 됐지만 항상 같이 공부하고 밥 먹으면서 재미있게 하루를 보내는 중임ㅎㅎ 아마도 평생 친구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