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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간 미묘한 이성 심리가 궁금해요

ㅇㅇ |2021.06.10 13:36
조회 44,750 |추천 70
저는 스터디 카페와 토익학원을 다니는 여자에요

토익 수업 마치면 바로 같은 건물 스터디 카페를

월수금 이용했어요..

화목토는 편의점알바를 병행하구요

월수금 마다 마주치는 유아인 닮으신 mlb모자남

색상별로 요일마다 바꿔 쓰시는 훤칠하고

뽀얀 남자분이 계세요

같은 요일 같은 시간에 철두철미하게 오시구요

저한테 항상 먼저 인사를 하시더라구요

깔끔하고 훤칠한 훈남이 친절하시니 동기부여도 되고

열공하게 되어 좋은 분 정도로 생각했어요..

솔직히 살짝 설레이기도 했어요..

그렇게 두달이 흐르고 편의점주 사정으로

편의점 알바를 그만 두었어요

토익공부도 어느정도 도움이 되었다 싶어서

실용 회화반으로 등록하고 화목에 원어민 강사

스케쥴에 맞춰 다녔고 자연스레 스터디카페도

마친후 복습겸 화목토 시간대를 이용하게 되었죠

조금 아쉽지만 그훈훈한 잘생남은 못보게 되었죠

잠시 스치는 인연인가 보다..

사람에 별로 연연하지 않고 현실만 보고 살다보니

아쉬움은 금방 사라지고 목표에 충실했어요

오늘도 오전 회화반을 마치고 스터디카페 왔어요

그런데 뒤에서 누가 제 손목을 톡톡 살짝 터치했어요

바로 그mlb 훈남분이 저를 보고 인사하너요

엉겹결에 인사를 건네고 다시 공부하려는데..

저한테 막대사탕을 주고 가시더라구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저분 제가 시간대 옮긴 뒤로

일주일간 못 분 분인데...

나 보러 오늘 오신건가.. 내 시간대는 어떻게 알았지... ...

물어 볼 걸 별생각이 다 들어서요

연락처도 모르고.. 이분 저한테 호감있는가요?

궁금합니다

남자의 심리 잘 아시는분..
추천수70
반대수4
베플ㅇㅇ|2021.06.10 14:36
토요일 또 나타나면 같이 커피한잔햐~~
베플김성준|2021.06.10 13:57
그냥 월수금 찾아가서 드려요 이쁜사랑해요
베플ㅇㅇ|2021.06.11 10:34
남자가 먹을 걸 줄 때는 님에게 호감있는 거 맞음. 나도 예전에 패스트푸드점에서 알바할 때 매일 오던 남자애가 있었는데 그냥 손님이었을 뿐이지만 어느날 가게 앞 청소하는데 지나가길래 나도 모르게 웃으며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했거든. 그랬더니 뻘쭘하게 안녕하세요하고 가더라고. 근데 다음날 주문하러와서는 트레이 위로 과자를 얹어놓는거야. 그래서 뭐지? 하는 표정으로 서있으니까 나보고 먹으래. 그래서 고맙다고 받으니까 티슈 뒤집어보래. 보니까 걔 번호 적혀있었음 ㅎㅎㅎ
베플ㅇㅇ|2021.06.11 09:15
인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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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나여자맞아|2021.06.11 00:11
사탕광고인데 다들잘낚이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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