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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에 대해 이준석이 말하다.jpg

ㅇㅅㅇ |2021.06.12 10:01
조회 30,333 |추천 78

 

추천수78
반대수321
베플ㅇㅇ|2021.06.12 11:20
아무생각없이 저 짤만 본다면 오.. 할 수 있겠는데 이준석이 핀트를 좀 잘못 잡은거 같음. 82년생 김지영 책은 딱 주인공만 불쌍한 캐릭터로 만들어서 동정표를 얻으려 한게 아니라 우리나라 대부분의 여성들이 겪고 있던 고충에 대해 총체적으로 고발하려고 다룬거라 봄. 그 과정에서 김지영이라는 캐릭터를 만들어 낸거고. 이준석의 논리대로라면 이 세상에 불쌍하지 않은 사람은 없지. 하지만 특정 성별이라는 이유로 명절마다 요리하고, 애 키우느라고 직업을 포기하는 일이 생긴다는건 문제가 될 만하지 않나
베플ㅇㅇ|2021.06.12 11:28
82년생김지영이 개인의 불행을 다 모았다기엔 김지영은 imf로 집안망하는것도 안 겪고 어른이 애들 잘 패던 시대에 별로 맞거나 구박 당하면서 크지도 않았고 짝궁 남자애가 괴롭히는것도 선생이 일찍 발견해서 빨리 해결 되었고 대학교에서 선배한테 뒷담 당한것도 단톡방성희롱에 비하면 아주 순한맛이고 가까이 지낸 사람중에 인성 안좋은 사람 없음 오히려 여성의 불행을 과장 안하려고 노력한 나머지 그 시대 사람이라면 겪을법한 불운도 생략하고 주변환경도 괜찮게 설정했는데
베플ㅇㅇ|2021.06.13 01:41
군대나 학교폭력이야기 리얼하게 그린 작품보고 그 장면들 자체가 모두가 겪는게 아닌데 이런걸 다 엮어서 불행을 더 불행하고 어둡게 포장한다, 비현실적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 본적있음? 난 못봤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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