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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했는데 지우자고 하는남자.................

ㅇㅇ |2021.06.16 08:55
조회 94,403 |추천 18
님들 댓글 다 읽어봤습니다. 좋은 조언 해주신분들께는 감사합니다. 그에반면, 정말 인터넷 키보드앞이라고
막말장난아니신 분들이 계시네요..

악플 다시는분들은 얼굴이어떻게생겼고 직업은뭐고 재력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으나 인생그렇게 살지 마시고
앞으로 악플 달았던 인성처럼 살면서 안좋은일이 닥쳐도

님들이뱉은 말이 부메랑처럼 달려갈 그날이 올겁니다
욕하고 싶지만 참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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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여자 .. 속자꾸 안좋고 감기기운있더니 음식만봐도 토할거같고 생리도안하고 이상해 산부인과가서 검사했더니

임신4주라고합니다. 남자친구한테 말했더니
너도아직 어리고 직장이 안정화되어있지 않으니 아이를
지우자고 합니다. (남친나이30, 연애기간5년)

저는 낳자고할줄 알았는데 그얘기 듣자마자 배신감에
눈물이나더라고요.

사실저는 계약직으로 근무하고있습니다. 남자친구는 공무원이고요. 그래서 계속 저에게 공무원이 되기를 강요했습니다.

이번에 임신소식을 듣자마자 첫마디가 공무원시험 붙고
결혼해서 아기낳으면되지않냐 지금 급하게 할 필요없다
지금 아기 낳아서 키울수 있겠어...?

시험만 붙으면 바로 결혼하는거야 우리 조금만기다리자
라고 말하길래 그냥 지울테니 헤어지자고했습니다

그랬더니 다 너를위해 하는말이다 감정적으로 생각하지마
지금 말고 시험붙고 낳아서 키우면 육아휴직도 잘되고
아이도 더 행복할거야 라고 말하며 헤어지자는 소리는
하지말라고 하네요.

왜 아이는 지우자고 하면서 헤어지지는 말자고 하는건가요?

저는이제어떻게해야하나요 ? 부모님한테말을해애하나요?
너무 힘들어요 몸이계속 안좋아져서 앉아있을수조차 없어서
사직서를 낸 상태입니다. 하루중에20시간을 자야하고
밥도못먹고 죽겠습니다.. 저이제 어떻게해야하나요

제편은 아무도없는거 같아요 죽고싶은 심정이네요 정말로
피임도 잘했는데 그게 찢어져서 이렇게된건지 뭔지 진짜
꿈에었으면 좋겠어요..
추천수18
반대수519
베플ㅇㅇ|2021.06.16 09:39
부모님께 말씀드릴 것도 없이, 조용히 수술하시길 권합니다. 결혼까지 이어지지 않을 거라면 괜시리 부모님 가슴 휘젓지 말고, 스스로 만든 구덩이, 조용히 메꾸세요. 가능하면 얼른 가서 수술하세요. 님은 직장이 안정적이지 않기 때문에 미혼모가 되는 건 아이한테도 안 좋을듯요. 님친이 공무원이라도 5급 정도가 아니라면 받아오는 월급 자체는 적어서 둘이 벌지 않으면 살기 힘든다는 걸 알아서 그런 걸 겁니다. 현실적인 문제를 무시할 수도 없으니까요. 내 남편도 그랬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부부는 거의 30년째 연을 아어오고 있습니다만, 과거를 돌이켜보면 우리 가정은 내가 주도적으로 이끌고 왔기에 그나마 이어져오고 있지 않나... 싶어요. 그런데 님의 경우는 남자에게 그 힘이 치우쳐져 있나 보네요. 엄마가 될 강단이 없어 보여요. 죽겠다는 말만 주구장창 하는 걸 보니... 엄마가 그리 약해 빠지면 아이는 몇 배로 힘든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니 각오가 서지 않는다면, 또 두 사람 모두 아이를 낳자라는 합의가 이루어 지지 않는다면 수술이 좋을듯요. 아무래도 두 사람이 인연은 아닌 것 같군요.
베플ㅇㅇ|2021.06.16 11:12
아이지워도 쓰니 공무원 안되면 쓰니랑 결혼안해요.
베플남자ㅇㅇ|2021.06.16 12:06
임신4주에 "너무 힘들어요 몸이계속 안좋아져서 앉아있을수조차 없어서 사직서를 낸 상태입니다. 하루중에20시간을 자야하고 밥도못먹고 죽겠습니다.." 주작해서 어그로를 끌고 싶으면 어느정도 말이 되게 글을 써야할거아냐.. 사람들이 다 바보로 보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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