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맞춤법 미리 죄송합니다...
어린나이에 혼전임신으로 결혼하였고그때 내가 뭘그리 잘못한건지도 모르고시모한테 온갖 타박은 다 들었어요....내가 본인의 감정의 쓰레기통인듯 혼자 지껄이고 혼자 털어내고 혼자 고맙다 하였어요고맙다.. 본인의 쓰레기 같은말을 들어줘서 고맙다인가? 싶더군요
저는 바보 같이 매일 전화를 드렸고 그때마다 나에게 쏟아냈더랬죠....변명을 하자면 나는 너무 어렸었어요....그게 맞는거라 생각했고 내가 잘못 행동하면 홀로계신 어머니에게 욕될까 조심스러 웠어요
앞에 사설이 좀 길었네요 죄송해요.... 시모는 대충 저런 사람이었고
남편의 누나인 시누는 남편 어릴때는 남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남남처럼 지냈어요 맞벌이...라고해야하나시아버지의 부재로 홀로 가게를 하면서 생계를 이끌던 시모였기에두분 다 집에 계시지 않았어요 누나인 시누는 전혀 동생을 돌보지 않았다고 들었구요본인도 어렸으니 그럴수 있겠다 싶었어요
그런데 저랑 결혼하고 나서.배가 부른 상태로 혼자 시가에서 설거지를 하는데 밥 다 쳐먹고 널부러져 있네요 하나 돕지 않고요..하다못해 난동부리는 지새끼들이나 볼것이지....
원래는 손하나 까딱하지 않는 전남편 새끼가 지 누나한테 일어나서 좀 같이 하라더군요.씨누는 늘어진채로 딱 한마디했어요"원래 친청에 와서는 손하나 까딱하기 싫은거야!"
네 기대도 안했어요 그 전날에도 배가 서서히 불러오는 6개월에 새벽 늦게 씨가에 도착해서씨누는 방에 애새끼들이랑 들어가서 일찍 잤고저는 동이 틀때까지 전 남편새끼랑 씨누 남편인 시매부 새끼 술쳐먹는거 옆에서 지켜보다 치우고 잤는데
아침 일찍 난데없이 그릇 정리 한답시고시끄럽게 굴어서 일어났더니
"시집왔으면 신경좀 쓰자?"
허..... 욕이 턱끝까지 올라왔지만 참았어요그래 뭐.. 시댁이면 일찍 일어나야 하나보다..
그뒤에 한번 더 임신중에 집안 행사가 있어서사촌시누네 집에가서 다같이 식사겸 술자리를 했어요그날도 저혼자 설거지를 했구요.보다못한 전 남편새끼가 옆에서 돕더라구요
식탁에 앉아있던 씨누년이 뒷통수에 대고"아~ 나는 철수(가명)가 저렇게 주방에 서있으면 너무 보기가 싫어~!"하더군요눈물이 뚝뚝 흘렀어요 지년이 언제부터 지동생을 그리 챙겼나 싶고 ㅎ
그 뒤에 다같이 얘기를 나누다가 씨누남편인 씨매부새끼가 제가 조리원간다는 얘기를 듣고 입을 떼더군요"미쿡에서는 애기낳고 바로 일어나서 퇴원한다"조리원 가는게 유난이라는 얘기 였던거 같아요저 대사만 깊게 생각나네요
"어머 고모부, 어디가서 그런말씀 마셔요 ㅜㅜ 소름끼쳐요 인터넷에서 보던 분들이 제 눈앞에 있었네요?" 했더니 좀 닥쳤어요
씨누는 조리원도 못갔거든요 알빠 아니죠.
이혼한 지금도 임신할때 당한 일이어서 그런지계속 곱씹게 되어요.. 알아요 담아두는 제 성격이 문제인거...툭툭 털면 그만인것을 가끔씩 생각이 나네요....ㅋ
아..이런글은 부모님 지원 쓰던가요?ㅎ그집구석에서 예물이라고 14k 귀걸이 목걸이 세트 받고절값으로 20만원이 다 입니다.
저희집에서는 월세방이지만 혼수 다 하고 전남편새끼 양복에 한복에 나중에 사업자금까지 다했어요^^ 저희집에서 다 해줄수 있었지만 안받았어요..그래서 월세로 얻은거고요나중에 그집구석에서 원하는건 정말 많더군요^^하하
엿같아서 잊혀지지도 않네요질척거리면서 여기에 익명으로 하소연 합니다죄송해요 한잔 하니 옛기억때문에 힘들어서... 죄송합니다..
지금은 경기도 사시는 아들셋 41세 김x희 니년 얘기야니년 마주치면 찢어 죽이고 싶다 정말니년이 건방지게 우리엄마 따로 불러다 얘기했을때도 참았는데 내가 왜 그때 말한마디 못했을까........... 늘 네가 불행하길 빌고 또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