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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남자친구와 서운한 나,,ㅜ

ㅁㅁ |2021.06.23 11:34
조회 12,103 |추천 0

20대 후반이고ㅠㅠ 저는 그냥 일반 직장인이예요ㅠㅠ

남친은 동갑이고.. 호스텔에서 일해요 (1~8층 호스텔이라 잠도 거기서 자요!)

남친 하는 일은,,, 정말 잡다한거 다하는데요..

일은 월~토 (오전9시부터 오후10시or 오후6시), 1층에 카페라 1층에서도 일하고 객실도 점검하고 밑에 청소하는 친구들(외국인)도 관리하고.. 면접도 보고,, 건물점검도 하고 회계도 하고... 진짜 별거 다 해요

근데 문제는 호스텔 대표번호를 남친 폰으로 돌려놔서

고객 문의가 언제든지 들어와요 ..ㅋㅋㅋ (밤12시, 새벽1시,,일요일 오후 오전,,,진짜 아무떄나 들어와요)

그래서 체감상 365일 24시간 일하는거같아요 ㅠ

월급은 약 200정도 받는거같아요..ㅎ 전 그 2배 정도 받구요

사귄지 반년 정도 되는데 서운함만 늘어가요..ㅠ

어디있어도 폰으로 전화오니까 항상 받아야하고 일해야하고 손님안내해야하고,,

또 개인 사업장이라 그런지 대표님?이랑 무슨 맨날 그렇게 술을 마시고..( 객실안에서 먹어서 늦게까지 먹음)

게다가 일요일에 교회까지 다니네요! 그래서 교회도 같이 다녀주고 있어요.. 보고싶으니까

근데 최근에 문제가 터진게

제가 전화를 너무 자주 걸어서, 회식할때 눈치가 보인다는거에요 (받지는 않음)

그래서 번호를 지워도 되냐길래 (번호 지우면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그냥 손님 같으니까 받을수있다는 뜻)

오케이 했어요

근데 오늘 또 물어보는거에요 자기 일하는 밑에 애들이(외국인) 자기는 업무중에 통화 많이 한다는 식으로 말했나봐요..

(전화 제가 많이 걸긴 하지만 거의 못받거나 받으면 1분 이내로 통화해요 ㅋ) 하루에 총 10분도 통화 안함..

대표님까지는 이해를 했는데 외국인 지 밑에 있는 애들이 그렇게 말했다고

번호 지워도 되냐는게 왤케 서운하죠.. 바보같고...

일은 이해를 해줘야하는게 맞는데 서운함이 안사라져서 써봤어요,,ㅠ

이런 서운함 마음 어떻게 달래야하나용

책이나 유튜브 강연 추천해주셔도 좋구 마음가짐 알려주셔도 감사할거같아요ㅜㅜ남친 너무 좋아하는데 힘드네요 요즘..

추천수0
반대수10
베플뚜루뚜|2021.06.24 14:37
나쁜남자 보다 더 나쁜 바쁜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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