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싫다
ㅇㅇ
|2021.06.25 19:13
조회 80 |추천 0
고삼인데 매일매일 야자하다가 금요일이어서 그냥 집에 왔거든 근데 배고픈데 엄마가 밥 되는거 좀 기다리래서 알겠다고 하고 이제 밥 먹으러 갔는데 동생 년이 지한테 몸 닿지도 않았는데 조카 소리 지르고 지랄해서 아빠랑 엄마는 동생 편만 들거든 그래서 나한테만 화내고 그러길래 그냥 상대할 가치도 못 느껴서 밥 두 숟가락만 먹었는데 내려놓고 화장실에 있는데 쫓아와서 아빠는 자기한테 사과하라 하고 동생 년은 조카 태연하게 엄마랑 놀고 있고 진짜 짜증나 아이패드도 나는 돈도 내가 모아서 내가 샀는데 동생 없다고 불쌍하지도 않냐고 너는 그러면서 화내면서 쟤는 다 사주고 나는 아이패드 케이스며 애플펜슬 키보드 다 내가 돈 모은걸로 샀는데 쟤는 다 엄마가 사주고 하다못해 내가 생일선물로 친구들한테 받은 옷이나 지갑 그리고 화장품 보면 동생샛기가 다 뺏어가고 지꺼처럼 행동해서 화냈더니 엄마는 물건은 같이 쓰는거라 하고 내가 안 주니까 동생은 다 사주고 ㅋㅋ 그래놓고 나보고 싸가지 없다 하고 내가 공부 성적 올리니까 니 동생은 니가 책임 지라고 그러면서 공부 알려주라고 하고 그냥 진짜 스무살 되면 돈 열심히 벌어서 집 내 돈으로 해서 개명하고 가족이랑 연 다 끊어야지 동생 몇살인지 궁금하겠지 나랑 똑같은 나이야 근데 저렇게 싸고 도는거임 싸고 도는 이유는 태어났을 때 쟤가 작게 태어나서 애기 때 많이 아팠거든 그래서 그래 태어났을 때 무튼 그랬던거고 그 뒤로부턴 멀쩡했음 오히려 내가 신종플루 걸리고 독감 걸리고 아픈데 꾸역꾸역 학교 보냈지 그냥 좇같아 생활이 아빠는 술만 먹으면 나한테 난리 쳐 자기가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 받은거 다 나한테 풀고 엄마는 엄마대로 아빠한테 빡친거 나한테 풀고 동생은 동생이라고 풀고 사는게 왜 이렇게 힘드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