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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매일 혼납니다

ㅁㄴㅇㄹ |2021.06.26 15:34
조회 3,653 |추천 9
전공 안살리고 인사업계로 처음 입사한 26살입니다

6월 14일에 입사하고 근태 월 보고 하는거 몰라서 물어보려고 보내줬는데 이거 왜 다 틀리냐고 모르냐고해요
인수인계해줬던 분도 이거 엑셀 숫자만 바꾸면 된다 그래서 바꿨는데 그룹웨어는 왜 안바꿨냐고

엑셀도 틀렸다해서 다시 고치고 보냈는데 뭐하는거냐고 장난하냐 oo씨 생각없이 일하냐고 이건 안 배워도 생각이 있으면 할 수 있는거 아니냐고 연차 1년된사람들 15일 그거 바꾸는거 그게 어렵냐고 15일 바꿀수야 있는데 뒷페이지 또 수정해야되는거 그거 헤메고 있었는데...

모르면 모른다해라 그래서 그렇다고 했는데 그거 하는것도 모르냐고 뭐 틀렸는지 안알려줄거다 그냥 수정해서 보내라 이러면서 걍 무시하고

계약서 리스트도 분명 넣어놨는데 그거 왜 누락됐냐고 그것도 한시간동안 찾아 보니까 리스트에 넣어놓은거 맞는데 자기가 못본거던데 미친사람인가..? 싶었네요
어떻게 하는건지 못배운것도 막말하는데 이젠 있는 것 갖고도 그러고

결국 알려주지도 않고 혼자 계속 잡고 있다가 퇴근 시간까지 못고쳤는데 'oo씨는 좋겠네요? 이것도 책임 안지고 퇴근하고?' '내가 누나니까 충고하는 거야' 이러길래 퇴사한다했다네요
(14살 차이면 누나도 아닌거같은데)

14일에 들어와서 인수인계 1주일받고
입사 2주차에만 생각없냐, 업무 할때 퇴사자랑 차이나는거 본인도 느껴지지 않냐, 책임도 안지고 좋겠다 비꼬는데
물론 신입 기강 잡는다고 그럴수 있는데 다들 참아야 된다 하는데 인신공격 심하게 받고 피부병만 악화됐습니다...

참고 일해야되는게 맞는데 마음대로 안되네요 입사전에도 스트레스가 쌓여있는지 기쁨을 잘 못느끼는 상태에서 저런 소리 들어서 홧김에 그런거같기도 하고 상담이라도 받아야 될까요..?

요약하면
1. 2주차 신입인데 관둠
2. 모른다고해도 알려주지도 않고 무시함
3. 기강 잡는다고 말을 계속 험하게 해서 점점 우울해짐
4. 고민 얘기할 사람도 없음
5. 퇴사선언했고 마음이 울적해서 상담받고 싶음
추천수9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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