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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본 예능프로그램의 현시점....(리플은 센스!!)

김세영 |2008.12.08 08:19
조회 643 |추천 0

일상속에 휘둘려 사는 사람들에게 간접적인 휴식을 제공하는 무언가가 있다면 얼마나 고마울까? 너무 바빠서 휴일에 놀러가지도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예능'이다. 모든 장르를 통합하여 시청자에게 재미와 휴식을 제공하는 예능, 하지만 요즘의 예능에는 방송사의 욕심때문인지는 몰라도 몇가지 아쉬운점이 나오고 있음을 프로그램을 본사람 들이라면 누구나가 느낄수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방송3사 M본부, K본부, S본부. 이들 각각의 본부에서는 서로 강력한 예능프로그램을 보이고 있다. 흔히 들어보았던 '우결','1박','패떳'이 바로 그 예인데 요즘 그것들은 점점 '초심'을 잃어가고 있는듯 보인다. 항상 그렇듯 모든 프로그램의 기획의도는 누구나가 들어도 '아! 이런 프로그램이라면 정말 좋겠구나!'라는 느낌이 확 와닫는다. 그래서 처음회부터 몇회동안, 또는 몇십회 동안은 신선한 프로그램으로 느끼며 즐기게 된다. 이것이 바로 예능이 우리에게 주는 즐거움인데, 지금 프로그램들에서는 그런 '신선한 즐거움'이 '식상한 즐거움'으로 바뀔려고 하고 있다는 것이다.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주는 초심의 방향이 아닌, 시청률, 또는 뉴스메이커에만 편중하는, 그래서 억지로 짜맞추기 식으로 진행하는 '유통기한이 다된' 예능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다른말로 보면 시청률 잡는것이 더 많은 사람들이 본사의 프로그램을 본다는 것이고 그것은 재미있어서라는, 다시말해 '시청률 증가=재미있어서=신선함'이라는 말도 나올수 있지만 나는 '시청률 증가=뉴스메이커 캐스팅'로 바뀌어가고 있다고 생각이 들고 누구나가 한번쯤 생각해보면 알수있을 것이다. 물론 그런 인물을 캐스팅 해야 재밋고 궁금해서 더욱 프로그램을 볼수도 있겠지만, 간혹 그런 인물이 나와도 별 재미도 흥미도 감동도 없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라면 필자의 말이 타당성이 있지 않은가? 뿐만 아니라 주제의 소재에도 점점 문제가 드러나고 있다. 처음 기획했을때는 아이디어가 마구마구 나오니까 신선감이 유지가 되는데, 몇달 하다보면 소재가 고갈이 되어 식상한 예능으로 바뀌는 경우도 있다. 제작진도 신이 아닌지라 뭐라고 할순 없지만, 본인들이 소재가 고갈됬다고 해서 한번 만든 음식을 재활용 해 쓰는 '불량 업소'가 되어서는 안된다. (여기서 필자가 먼저 한마디 부치자면, 만든음식을 재활용해서는 안된다는 것이지 맛있게 먹었던 음식을 다시 만들어 먹지 말라는 것은 결코 아니다. 예를들어 전에 인기있었던 소재의 재구성 같은 경우는 후자에 속한다.) 내가 몇몇 프로그램 개시판을 들여다본 결과 그런 반응들이 심상치 않게 있었다. 재탕하지말라!, 따라하냐? 등등... 나는 그 시청자의 의견을 틀렸다고, 맞았다고 할 사람이 못되지만, 적어도 그 사람들이 그렇게 예기를 한다면, 한사람이라도 그렇게 예기를 한다면 제작진도 한번쯤 우린 '불량업소'가 아닌가? 하고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또 아이디어 고갈 및 불량업소 바로잡는 열쇠가 각 프로그램마다 있는데 열쇠는 바로 시청자개시판이다. 이 시청자 개시판 제목만 유심히 바라만 봐도 무슨 내용이고, 오늘 방송에 대한 평가가 한눈에 나온다. 이같이 시청자와 제작진간에 의사소통을 할수 있는 유일한 전화기 같은 역활인 시청자개시판을 너무 간과하지 않았으면 한다.

나는 지금 하는 주말 버라이어티는 거의 다 보는 편이다. 폐인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평일엔 볼시간도 없어서 안보고 주말에 저녁시간에하는 방송3사의 대표적 프로그램들만 보니 폐인으로 오해하지 않았으면한다.ㅎㅎ 아무튼 예능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앞으로 더욱 신선하고 정감이 가는 예능을 기대하는 사람으로써 내가 생각하는 현시점의 예능에서 보이는 '때'를 조금이나마 벗겨주고 싶었기에 이 글을 쓴다. 여러분은 어떠한가?

 

추천리플달면 예능이 신선해 진다...

비추리플달면 예능이 썩어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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