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톡으로 싸우다가 남친이 홧김에 헤어지자고 했거든 그래서 알겠다고 했더니 말 번복하면서 만나서 얘기하자는 거야 난 할 말 없다고 싫다고 했는데 나 있는 스카 앞에서 기다리겠다면서 나 나올 때까지 한 3시간은 기다린 것 같더라 내가 그냥 여기까지만 하자고 했는데 걔가 울면서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너무 간절하게 빌길래 결국은 마지막으로 노력해보기로 했어 그 뒤론 지금까지 남친이 잘해주는 중인데 걔가 헤어지자고 했던게 진짜 너무 상처고 잊혀지지가 않아 걔도 엄청 미안해 하고 나 기다릴 동안 장문도 보내고 했는데 그냥 지금 기분으론 걔랑 더 이상 뭔가 하고 싶질 않다.. 시험 끝나는 날이 딱 백일이라 원래 커플링도 맞추고 선물도 교환하려고 했는데 다 그만 두고 싶어 커플링은 맞추지 말자고 이미 얘기했긴 한데 그냥 백일 챙기지 말자고 하면 걔한테 너무 상처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