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30대 중반 여자, 동료는 동갑 남자인데
어느날 같이 퇴근할 때 뜬금없이 승리 버닝썬 사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더라구
버닝썬 직접 운영한다고 앞세워 영업하고
범죄 피해자가 되리라 생각못한 일반인을 호객하고
추측이지만 발생한 범죄 사실을 인지했을 것 같은데 묵인하고
성매매 알선도 의심되고..
평소에 아이돌, 유흥쪽 관심없어서 깊겐 생각 안해봤는데
밝혀지는 죄만큼 처벌 받을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더니
자긴 승리가 아무런 죄가 없다고 생각한다
승리가 대체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
나는 홍상수, 김민희가 더 나쁘다고 생각한다
홍상수, 김민희는 홍상수의 아내가 피해자인거고
승리 시건은 피해자가 없다. 여자들도 원해서 몸판거다
이러면서 편을 겁나 들더라공
회사 이성 동료한테 굳이 저렇게까지 주관적이고
가해자 옹호로 오해할 수 있는 본인 의견을 왜 저렇게까지 어필하지 싶었어ㅋㅋ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있던 일이긴한데 요새 승리 5년 구형 기사도 나오고(판결은 더 낮아지겠지?) 문득 기억이나서 글 써봤어
지금은 말 한마디도 안할정도로 멀어졌긴해ㅋ
아, 생각해보니 승리 이전에도 유흥탐정(?) 이라는거
남친, 남편 성매매 기록 조사해주는 업체있다고 기사 떴을 때도 본인 절친 얘기라고 하면서
절친이 회사 상사가 도우미 나오는 유흥업소 예약하라고 시켜서 어쩔수 없이 본인 핸드폰으로 예약했는데
절친의 여친이 유흥탐정에 의뢰해서 남친이 유흥업소 간 기록 찾아내서 이별당했다고
해명도 소용없고 회사에서 상사의 강요에 의해서 그런데 간건데 억울해서 어떻게 하냐고
내가 아는 친구도 아닌데 절친편을 또 겁나 들기도 했었어ㅋㅋ
얘가 평소에 강약약강 스타일인데
자기가 막해도 된다고 싶은 동료 직원은 무시하고 전화도 일부러 안받고
명문대 나오거나 라인이 좋거나 직급높거나 이런사람들 한테만 정중하고 아부하는 성향이라 안그래도 인간적으로 싫어서 점점멀어져 가고 있었긴했어.
내가 뭐라고도 해보고 그러지 말라고 했는데
직원들 그렇게 대하는건 바쁘면 당연한거지 니가 이상하다 이런식임ㅋㅋ
이런 유사한 일련의 사건들 이후로 급격히 멀어지니까
무엇 때문에 멀어진건지도 모르면서..
이거 때문이냐 저것 때문이냐 넘겨짚고 무작정 오해를 풀자고 몇 번 연락오고 하더라고ㅋㅋ
암튼 멀어지기 잘했다고 생각해ㅋ ㅋ
마무리 몰르겠다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