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코로나 신규 확진자 1212명, ‘4차 대유행’ 우려에 방역당국 비상

ㅇㅇ |2021.07.07 10:53
조회 57 |추천 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일 0시 기준 1212명, 누적 16만2753명이라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3차 대유행의 정점이던 지난해 12월 25일(1240명) 이후 6개월 만에 1200명대를 기록했다. 4차 대유행이 시작될 조짐을 보이며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지역 발생 1168명, 해외 유입 44명이다. 서울(577명), 경기 (357명), 인천(56명) 등 수도권이 990명으로 84.8%다. 수권 지역 발생 확진자가 900명을 넘긴 것은 지난해 1월 20일 국내에서 코로나 첫 환자가 나온 이후 처음이다.

비수도권은 부산(33명), 대전(29명), 제주(18명), 충남(16명), 경남(15명), 대구·강원(각 12명), 광주·전남(각 10명), 전북(8명), 세종·충북(각 5명), 경북(4명), 울산(1명) 등 총 178명으로 15.2%다. 해외 유입 중 20명은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확인됐고 24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 생활 시설에서 자가 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 강남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관련 확진자는 총 47명이다. 중대본은 “백화점 다수 층에서 확진자가 나왔고 출입자 명부가 작성되지 않아 방문객을 특정할 수 없다”며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방문객은 코로나 검사를 받아달라고 했다. 육군 3사관학교에선 지난달 26일 백신 1차 접종자 500여명이 모여 ‘노 마스크’ 삼겹살 파티한 사실이 알려져 비판받고 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나 누적 2033명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25%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1명 늘어나 155명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중대본 회의에서 “다시 한번 일주일간 기존의 거리두기 체계를 유지한다”며 “2~3일 더 지켜보다가 상황이 잡히지 않으면 새로운 거리두기의 가장 강력한 단계까지 조치할 수 있다”고 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