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댓말로 쓰겠습니다..
저희 동생이 이번에 운좋게 필기시험 붙어서 면접 준비를 하고있는데
오늘 현재 코로나 신규확진자가 1100명을 넘었고 일주일 넘게 천명을 넘어가고있습니다.
그래서 서울은 4단계이고 수도권도 4단계 고려하고있다고 하는데.
8월4일부터 14일까지 국가직9급 면접이 예정되어있고
장소는 킨텍스와 서울올림픽경기장입니다.(서울 및 수도권)
면접 인원은 총 7514명이고 7일에 걸쳐서 보게 됩니다.
인원계산해본결과 하루에 1000명정도 면접을 보게되고
시험주관하는 인사혁신처에 의하면 코로나감염예방을 위하여 에어컨을 미가동할수도 있다고 하는데
8월초중순이면 날씨도 덥고, 순서도 맨 마지막인사람은 거기서 몇시간은 기다려야 합니다.
또한 면접관들은 10시간 넘게 면접을 봐야합니다.
며칠전에 7급 필기시험은 무사히 잘 지뤘지만,
필기시험과 달리 면접은 말하기 시험이기때문에 말을할수밖에 없습니다.
작년에는 국가직공무원 필기시험 및 면접일정이 2020년 상반기로 잡혀있었으나 코로나 확산이 심각하여 하반기로 미뤘습니다.
작년에도 코로나가 심각 단계여서 하반기로 미뤘던 적이 있고,
국가직 면접이라 제주도포함 전국에 있는 면접응시자들이 서울,수도권에 위치한 면접장소로 모였다가 면접을 보고나면 다시 각 전국 지역으로 흩어지게 됩니다.
지금 서울,수도권만 천명가까이 확진자가 발생하고있는 상황에서 동일한 장소에서 하루에 1000명넘게 면접을 보고 만에하나 면접도중 확진자가 나오면 면접장소 폐쇄는 물론 그날 면접참가자는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코엑스에 확진자 다녀갔다고 해서 박람회 전부 취소되고있는 상황인데..
인사혁신처 공고에 의하면 확진자나 자가격리자 신고하면 확진자,자가격리자도 면접을 볼수있게 해준다는데.. 아마 따로 인력을 빼서 그분들만 면접볼것같은데.. 굳이 인력낭비를 해야되는지..
아직 인사혁신처는 아무런 공고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2주간 서울 수도권 거리두기를 4단계를 하겠다고 발표를 했는데 2주후에 상황을 보고 인사혁신처에서 공고를 낼지..모르는 사항이지만,
작년에 코로나 심각 상태여서 면접시험을 하반기로 미뤄서 본적도 있는데 굳이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8월에 진행해야하는지 의구심이 듭니다.
필기합격자 50%이상이 20대 공시생입니다. 아직 20대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고,,
현재 백신접종률이 전국민대비 30%이고 현재 계속해서 접종하고 있어서
하반기가 되면 그나마 현재보다 안전하게 면접을 볼수있을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
또한 7월말부터는 휴가시즌이고, 뉴스에 의하면 8월중순까지 확진자 2000명까지 올라갈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상황에서 굳이 면접시험을 강행해야할까요???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