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톡에 제 얘기를 꺼내보네요!!
우선 제 나이는 이제 23살이구요
제 남자친구는 22살입니다.
제 남자친구랑 곧 있으면 1년이 되는날이네요..
시간 참 빠른것 같아요 제 남자친구와 처음 만나게 된 계기는
제가 대학교 휴학을 한후 친구들과 방황을 많이 했었습니다.
혼자 살고나서부터는 그냥 뭐... 무작정? 살았죠..
작년까지만해도 전 룸에서 아가씨를 했었어요..
그러다가 제 남자친구를 친구의 소개로 만났죠
그당시엔 제 직업이 직업인지라.. 남자들이 추근덕 되면 전 그냥
남자들이 나한테 분명 흑심이있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현재 남자친구가 저한테 좋아한다고 고백했을때도
흑심있어서 저한테 작업거는줄 알고 처음엔 거부했었죠..
그러다가 몇번 만나다보니까 나이는 저보다 한살 어려도
철도 일찍 든 사람같았고 무엇보다도 절 행복하게 해줘서
그렇게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
그후로 제가 일하는 일도 그만 두게 되었고 둘이 같이
4개월정도 같이 살다가 남자친구 부모님 집에 들어가서
살게되었어요.. 그때부터 고생 시작이였죠;;.......
무작정 들어가서 혼인신고도 아직 안했는데 시어머니 시아버지의
혹독한 시집살이가 시작 ㅠ ㅠ // 남자친구 집 형편이 많이 힘들어요
그래서 여태까지 남자친구와 저 둘이 번돈 모두다 시댁에
펑펑 쏟아서.. 그래도 지금은 예전보다 형편이 많이 나아진것같애요..
시어머니 시아버지가 몸 아프시다고 돈은 안버시고 매일 저희 번돈으로
농삿일하시고.. 한달에 두분이 쓰시는돈만 무려 200이 넘었습니다..
너무 스트레스가 쌓여서.. 몇일동안 불면증에 시달리다가 결국
신경정신과라는 곳을 태어나 처음 가봤어요.. 갔더니 우울증이라고 하더군요
..휴.. 저도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집에 가고 싶었지만 그럴때마다
남자친구도 집때문에 너무 힘들어하고 또 저까지 가버린다면 더 많이
상처받을까봐 쉽게 결정을 못내리고 ,, 항상 얘 옆에서 힘이되줘야겠다
이런 생각으로 정말 열심히 살았습니다, 극심한 스트레스와 불면증에도
꿋꿋히 전 남자친구 하나 보고 여태 1년을 버틴것 같아요,
그런데 전 지금 남자친구랑 떨어져있습니다, 남자친구집은 강릉이고
저희집은 원주거든요, 지금 원주온지 딱 일주일이 되었네요
처음엔,, 엄마도 너무 보고싶고, 친구들도 보고싶어서 놀러 그냥 온건데
,, 정말 가기 싫어지네요 한마디로 무섭습니다
시아버지,시어머니 매일 술드시는 생각하면 너무 지긋지긋하고
남자친구 힘들게 번돈 둘이 매일 펑펑쓰고다니는 생각하면,
생각만해도 스트레스가 밀려오네요,,
남자친구는 항상 저에게 미안하다,,미안하다,,그말만 하고
나가서 살자는데도 아직은 안된다고 그러더군요,,
남자친구도 작년에 군대갈시기가 되서, 영장이 나왔는데
상근예비역으로 떨어져서, 해병대로 연기했습니다, 내년이나 2010년에
간다고 하는데, 차라리 지금 군대라도 가면 좋겠습니다..ㅠㅠ
그러면 차라리 마음이 편안할것같더라구요,, 군대가면 전 더이상
거기안있어도 되고,,ㅠㅠ 제 남자친구랑 연인사이는 계속 유지하고싶은데
시어머니 ,시아버지때문에 진짜, 가기 싫어지네요,,
또,, 이젠 엄마속좀 그만 썩이고 여기 그냥 있고싶네요,,
저희엄마 또 오늘 제가 오늘 간다고 하니까,, 막 우셨어요
지금 일나가셨는데, 저 때문에 얼마나 일이 안잡히실까요,, 그생각만하면
다 때려치고,,진짜 엄마옆에서 이젠 딸노릇 제대로 하고싶네요,,
,,,,,,,남자친구는 왜 안오냐고 매일그러고,,,엄마는 또 저 다시 간다고하면
펑펑 우시고,,,,,,,,,,,휴
힘들어 죽겠습니다,,,,,,,,,,,,,,,,,,,,,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