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되게 길어 당한 게 많아서
우리 밑집에 사는 고딩 언니가
맨날 우리집 강아지 산책 시키자고 함
여기까지 보면 별일 아닌 거 같지만
저번에 산책 시키다가 그 언니가 울집 강쥐 놓쳐서 강아지 차에 치여서 죽을뻔 함.. 강아지 놓치자마자 내가 겁나 달려가서 잡았는데 그 언니는 강아지 놓쳐놓고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도 않음
그래서 내가 조카 빡쳐서 엄마랑 밑에 집 사람들 다 있는데서 그냥 집에 갔단 말이야 진짜 개빡쳐서 인사만 하고 왔는데
그 아줌마는 울엄마한테 ‘판녀 화 안 난 거 같은뎅~ 아까 인사도 하고 갔어~~’ 이럼.. 기본적으로 인사는 해야 되서 인사만 하고 왔는데 인사하면 집에 오면 화 안 난 거임???? 그리고 밑에집 고2 언니는 맨날 댄스학원 같이 다니자~~ 이러고
맨날 강아지 델고 오라 그래서 울 엄마가 빡쳐서 밑에집 아주머니께 강아지 산책 같이 시키지 말자고 하는데 오늘도 우리 엄마한테 강아지 산책 시키자고 함;
그리고 고딩인데 공부도 안하고 ㅈ반고에서 놀기만 해서 ㅈㄴ 한심함
그리고 맨날 우리집 강아지 보고싶다 하고 맨날 산책 시키자해서 내가 이럴거면 강아지 한 마리 키우라고 했더니 키우고는 싶은데 엄마가 안된다고 못 키운다고 함
그리고 저번에 산책하다가 강아지 지가 놓치고 나서 강아지 키우고 싶은 마음 사라졌다고 ㅇㅈㄹ
그리고 맨날 나한테 영화 보러가자 이럼.. 그래서 안 보고싶다고 말도 했는데 울 엄마한테는 둘이 영화 보러 간다고 말함;;;;
진짜 울엄마도 밑집 싫어하는데 맨날 만나자 산책 시키자
울엄마한테 밑집 아주머니는 커피 마시자 만나자 놀러가자 이러고 계심.. 지금도 울 엄마랑 커피 마시자고 해서 울엄마 나갔음
진짜 스트레스 받아서 미칠 거 같음
진짜 맨날 연락오고 맨날 뭐하냐 물어보고 인스타에 스토리 하나 올리면 이게 뭐양?? 귀엽다!! 이러고 놀러가면 나중에 나랑 같이 가장!!! 이러고 있음 수업 시간에도 맨날 연락 옴
그리고 밑에 집 아줌마는 맨날 울 엄마한테 연락해서 커피 마시자 하고 어디 가자고 하고 술 마시자고 함; 그리고 울집 강아지 달라고 함 맨날 강아지 데려오라고 하고 진짜 하.. 미칠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