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좋아하는 여자가 있다는 글쓴이입니다
ㅇㅇ
|2021.07.15 19:54
조회 169,795 |추천 506
남편이 짝사랑하는 여자가 있다고 이혼해 달라고 했던 글쓴이입니다.
이혼하고 새삶 살아라 애들 남편 주고 혼자 살아라 등등 댓글 많이 주셨네요. 남편이랑도 어제 우연치않게 얘기를 했습니다
아이를 제가 못 데리고 있겠다면 애들 살 집을 따로 마런하겠답니다. 입주 도우미 부르고 하면 애들 셋 살기에는 문제가 없을 거고.
자기도 자주 왔다갔다 할거랍니다.
니가 원한다면 니 인생 살랍니다.
대신 자기처럼 애들 경조사엔 무조건 참석해야 하고
그 외 재혼을 하든 연애를 하든 상관 않겠답니다.
애들한테는 자기가 말하겠다네요.
그 여자랑은 같이 살 생각 없고 따로 살거래요.
그냥 가까이 살면서 챙겨주고 싶고 힘들어하면 안아주고 싶다넹요. 돈이든 뭐든 자기가 해줄수 있는건 다 해주고 싶고
그 여자를 여자로서가 아니라 인간적으로 사랑한다네요.
그 여자랑 한시간만 같이 있어도 마음이 편해지고
힘이 생기고 그렇다네요. 그냥 가만히 같은 공간에서 숨만 쉬어도
평온하고 아늑하답니다.
남은 생은 그 여자랑 같이 보내고 싶대요
미칠것 같아요. 술 한방울 안먹고 맨정신으로
아무 감정 없이 저렇게 말했네요.
자기는 외롭고 두려웠다네요. 의지할 곳이 필요했는데
그 여자는 의지까지 되는 사람이라네요.
이혼만 해달라고 결정 못하겠으면 일단 집을 나가겠답니다
- 베플ㅇㅇ|2021.07.1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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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바보같이 구세요? 증거부터 모아요. 그리고 나서 변호사 만나서 상간녀 소송하고 남편도 길게길게 끌어서 뺏을 거 다 뺏어서 내보내요. 그 여자랑 결국은 만나고 있는 거잖아요. 근데 그 여자 보호하고 내 새끼들, 내 마누라는 그냥 헌신짝처럼 내던지겠다는데 뭘 구질구질 잡고 있어요? 집도, 재산도, 양육비가 필요하면 그거까지 다 가져와요. 그러고 나서 이전에 그 상간녀글의 여자분처럼 알려줘요. 니가 늙어서 이딴 짓해서 저 여자 인생에 상간녀 줄 그어준거고, 그 여자 평생에, 니 남은 여생에 상간녀, 상간남 딱지 달고 살아보라고. 니가 애들도 나도 망친거라고. 확실히 알려주고 재산 다 챙기고서 이혼해요. 아줌마, 님 남편은 몸도, 마음도 다 떠났어요. 애들보다도 자기 자신을 위해서 마음 단단히 먹고 움직여요. 이렇게 판에서 시간 낭비할 때가 아니에요.
- 베플ㅇㅇ|2021.07.1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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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nn.nate.com/talk/360566984 이 여자분 글보고 좀 배워요. 이렇게 바보같이 넋놓고 있지 마시고.
- 베플ㅇㅇ|2021.07.16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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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좋아하는 여자 상간녀 딱지 붙을까봐 수 쓰느게 안보여요? 옆에 있으면 편안함과 힘을 얻을 정도로 함께하는데. 님 절대로 못잡으니 미련버리시고 금전으로나마 치유받으시고 조용히 상간녀소송 준비하세요. 떠날 사람은 떠나게 두시고 원인 제공녀부터 잡으세요. 아이들에게는 똑바로 말하세요. 여자에 미쳐 니네 아빠가 엄마 버린거라고.
- 베플942|2021.07.1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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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왜 남편이 머리쓰고 있는 거 처럼 느껴질까요 저번 글에서도 그랬는데 바람이 나서 이혼하자고 하면 상간녀소송이라네 뭐네 하면서 시끄러워 지니까 정신적인 사랑, 혼자 좋아하네 하면서 님을 이용하는 거 같아요 그 여자 상대로 그 어떤것도 하지 못하게 방어벽을 치는 느낌? 이혼해줬다가는 님만 바보 될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찬찬히 잘 알아보고 결정하셔도 늦지 않을거 같아요
- 베플ㅇㅇ|2021.07.1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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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안살아봤으니 신비감있고 여신같고 바가지도안긁는 그런환상있겠지ㅋㅋ 같이한번 살아보라하셈 집안일로싸우고 돈으로싸우고 성격패턴 다안맞고 화장실에서 똥싸는소리듣다보면 천년의사랑도 6개월이면식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