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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살빼게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고마무그라... |2008.12.09 15:09
조회 987 |추천 0

안녕하세요~ 대구에사는 27살 처자입니다 

저한테는 이제 한달만 있으면 25살이 되는 동생이 있는데요 나...는... 28살...-┌

동생님이 요새  살이 너무쪄서 걱정이 되네요  뭔상관이냐 ~하고 말하시겠지만..

솔직히 걱정되는건 사실이죠 ~ 저는 솔직히 보통체격이구요 ..

절대 뚱뚱하거나 마르지도않았어요 동생은.. 키가 저랑 비슷하답니다..

164에요~ 저는 163이구요 ㅋㅋ 키는 유전이라서 뭐 어쩔수없지요~

근데 몸무게가 85kg인 거구에요;; 제가 1년전에 ~동생한테 20kg 빼면

30만원준다!! 라고 말했는데도 안빼네요 ㅋㅋ 솔직히 이 몸무게도 많이빠진거에요

군대갔다와서 70kg던 몸무게가 90kg로 늘다가 일 다니면서 하루에 식혜 3캔먹고 또 20kg뺏지요 근데 그럼 모합니까.. 다시 15kg 쪗네요 ..일 그만두면서 ..지금은 집에서 놀아요 ..

자기 말로는 어차피 살빼도 다시 찔꺼고 자긴 살빼기가 싫다고 하네요 운동은 죽어도 싫다고하면서 ..식혜 3캔먹다가 갑자기 밥3끼 다먹고 야식까지 먹으니깐 살찌는건 시간문제죠 ..

제대한후에도 야식은 거의 맨날먹구.. 라면먹고 밥두공기에..

저녁에 저랑 동생이 짜파게티를 먹는다고 치면 전 운동30분정도하고 들어오면

동생은.. 컴퓨터만 합니다.. 건강도 문제고.. 무엇보다 더 걱정되는건..

이녀석이 24년동안 여자친구가 없어요..더 충격적인건 몆달전에 소개팅이 있었는데

겉은 내색안하지만 속으로는 은근히 기분좋았나봐요 .. 옷도 새로 사서 들어오고

옷같은건 제가 인터넷으로 사주거든요 동생이 산적은 한번도 없어요~

무튼...  소개팅을 나가서 영화관을갔나봐요, 근데 2시간도 안되서 들어왔네요 ?

물어보니깐 표를 두장 끊었는데 여자가 화장실간다하고 없어져서 그냥 돌아왔대요....

정말 어이도없고 화도났지만 이참에 살빼서 여자친구도 사귀라고 했는데

살빼기는커녕 밤에 더 먹네요 도너츠 한박스를 다먹을정도 . . 정말 살빼면 인물 훤하거든요;

근데 얘가 무식한게 제가 살뺴라고 구박하면....기분나빠서 점심때까지 암것도안먹어요 ..

그러다가 저녁때 진짜 배로먹습니다... 말 그대로 폭.식이죠 운동은 당근안하고요

배만보면 아저씨배같구..  폭식할때마다 ..지방이 근육에 3배이다 ..그렇게 하면

살 더찌고 건강도 해친다 라고 말해봤자...그때만 알았다고 하지 ..돌아서면 맨날 먹어요

오죽했으면 제가 동생방문에다가 고마무라 곰된다~ 라고 썼는데도 웃기만하네요 ㅋㅋ

막 옷도 빅사이즈~  제가 한번 이런적이 있어요 제대직후 입었떤 옷 입어보라하니깐

"꽉 낄텐데.." 라고 말하면서 입었죠 .. 당근 꼈었는데 제가 입으라고말한 이유가

얼마나 살찐지 좀 알으라고 그랬던건데 누나맘도 몰라주고 그냥 막 먹네요

이러다가 .. 평생 솔로로 남을거같아요 - -제가 .. 내년 1월달정도에 식을올릴건데

그럼 옆에서 챙겨주는사람도 없을거고 뭐라고 할 사람도 없구 .. 이러다가 100kg까지가버릴거 같아서 걱정만되구..자긴 여자 관심없다고 할테지만 관심없긴개뿔...

건강상 살빼라해도 듣는둥마는둥 저희 아부지가 살땜시..(뭔지는 말은 안하겠지만)

아부지도 살이 좀 있으셔서.. 죽을고비를 넘기셨는데두 동생은 자기 걱정도 안하구 ..

그래두 아부지는 건강생각해서..

운동도 많이하시구 살 진짜 많이빠시셨어요~솔직히 남이면 ..이런걱정 안하죠 당근!!  ..

친동생이고 나의 가족이니깐 너무 걱정되네요 같이 운동나가자해도 절대 안나간다해요..

어쩌면 좋을까요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악플은 사절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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