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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팅이랑 뚱땡이랑<첫만남>

뚱땡이 |2004.02.29 03:36
조회 477 |추천 0

안녕하시지요?
매일 읽기만 하다가 같이 동참하고싶어서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뭐..글재주는 없지만, 별거있습니까? 그냥그냥 살아가는 이야기 쓰면 될것을...
재미있으시면 잼나게 읽어주시고, 재미없으시면 읽지 말아주세요!!
(그냥 기념으로 써볼랍니다. ^^*)

 

저 뚱땡이(27)랑 저의 앤 곰팅이(30)랑 이제만난지 200일이 조금 넘은 커플입니다.
알게된건 작년 5월부터지만... 그럼 저희들의 사랑이야기 시작합니다.

 

<첫만남>
작년 5월..
뚱땡이는 S모클럽에서(나이뚜아님..ㅡ,.ㅡ) 음악방송을 하고있었더랍니다.

그러던 어느날(이 어느날이 문제입니다.) 우연히 들어간 음방.
바로 저희 곰팅이가 방송하던 방이었지요.
고분고분(?) 방송하던 저와는 달리, 자기맘에 안든다고 음악 끊어버리고, 신청곡 안받아버리고,방송하다 잠든적도 있는것같은 방송을 하고 있지 않겠습니까?
초보 CJ였던 저는 그모습이 마냥신기해서 그방에 머무르기로 작정!!

 

그렇게 이야기가 무르익을때쯤 저의 꼬리를 잡고 들어온 팅구..
어랏!! 저한테만 인사하고 나가버리네요..

 

곰팅이: 저런 이상한 사람들떄문에 방송하기 싫어집니다.
(헉스..내 친구에게 저런 심한말을??)라는 속마음과는 달리 전 곰팅이에게 사과를 하고있었습니다.

뚱떙이: 죄송해요. 제 친구인데..바빴나봐요.
곰팅이: 뚱땡이님께 뭐라한거 아닙니다. 친구한테 욕한거지..
뚱땡이 : 헉스...

 

어찌어찌하다 방송이 끝나고, 저는 뭣에 홀리기라도한 듯 곰팅이의 홈피를 찾았습니다.
여러 다녀간 흔적을 남기는 사람들 중에 저두 한메모 남겨놨습니다.
뚱땡이: 오늘 제 친구땜에 기분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방송 잘하세요..

 

그 메모를 보고난후 곰팅이는 저를 친구등록을 해놓았고, 매 방송때마다 저를 초대했습니다.
(실은 저 메모를 보고 곰팅이 열라 궁금해 했답니다. 뭐..이런 여자가 있나? 내숭일까 진심일까 하면서요...)
그렇게 곰팅이랑 저는 가까워지고 있었습니다.

꼬랑쥐 : 말주변이 없어서 잼난지 모르겠네요. 다음편엔 곰팅이랑 뚱땡이랑 첫전화통화 이야기 해드릴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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