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를 한 6개월 만나고 중간에 한번 헤어지고 다시 만나서 2달정도 다시 만난거 같아. 나도 사연이라면 한사연 하는 사람인데 걔도 만만치 않더라고 지금 까지 만난사람이 어쩌고 저쩌고 우울증이 심해서 서울로 올라와서 암것도 안하다가 나를 만났다고 하더라 이제와서 핑계지만 코시국이다 보니까 데이트 장소도 한정적이고 빠르게 가까워 지기는 했다.
그러다 사귄지 10일정도 되었나? 내생일이 된거야 그런데 얘가 만난지 얼마나 되었다고 에어팟 프로를 사주더라고 받으면서도 어찌나 부담이 되던지 그런데 얘가 그때부터 정확히 2주가 될때마다 헤어지자고 하는거야 그래서 처음엔 우울증 때문에 감정기복이 심하구나 싶어서 전에 내가 우울증 있을때 상담 받은 곳을 소개 시켜줬어 그렇게 또 상담을 받고 나면 2~3일 괜찮다가도 2주가 지나면 또 헤어지자고 반복 점점 나도 지치더라구…
그러다 내가 지방 출장가서 몇일을 너무 바쁘게 보내다 보니 연락이 잠시 뜸했고 지방에서 5시간 넘게 운전 하고 서울로 다시 오니 정말 몸이 만신창이가 되어서 연락하다 먼저 잠이 들었어.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보니까 장문의 카톡과 함께 일방적으로 나를 다 차단해버린거야. 처음엔 이게 뭔가 너무 황당했는데 하루가 지나고 나니까 허전한게 너무 커져서 꼭 붙잡아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어. 그렇게 어찌어찌해서 연락이 간신히 닿았고 통화를 하게 되었는데 니가 나를 좋아해주지 않는거 같아서 너무 지치고 힘들다 그냥 우리는 안맞으니까 헤어지자고 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너하고 나 사이에서 항상 관계 회복 문제를 고치는데 있어서 노력은 해봤냐고 하면서 정말 욕만안했지 엄청 싸우게 된거야 그랬더니 하..갑자기 나 너가 너무 괘씸해졌어 에어팟 다시 돌려줘 아니 10만원이라도 다시 내놔 하는 순간 얘한테서 정이 떨어지는거야..아 이런애였었나 이런 생각이 들면서 그러고 나니깐 붙잡아야겠다는 생각이 싹 없어지더라고.
그러고 나서 한 2주정도 지나니까 갑자기 오후에 카톡이 오더라구 “카카오 페이로 보내줘” 앞뒤 말 없이 그렇게 오니까 뭘? 이랬더니 “왜 모르는척 해 ㅋㅋ” 이러는거야 그러더니 왜 돈없어서 그래? 하는데 갑자기 화가 머리끝까지 나더라구 얼마나 나를 우습게 보면 뜬금없이 이러나 해서 그래서 내가 화를 내니까 기분 잡치게 해서 미안 이러더니 또 차단 하고 사라지더라?
그리고 나서 한 2일 되었나?? 갑자기 새벽 4시에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아는사람 집에서 술을 먹고 같이먹던 사람들을 때리고 도망쳐서 남에 집에 초인종 누르면서 살려달라고 해서 경찰이 출동하고 난리가 났다는 거야, 황당했지만 어쨌든 진정시키고 자초지종 물어보고 잘 달래고 자라고 했지. 그런데 그담날 연락도 없고 한강에 자전거 타러 바람 쐬러 갔다는 거야. 너무 어이가 없었지만 그러려니 하고 그 맞은 사람이 고소한다고 한다고 걱정하길래 몇일 또 달래 줬어. 그러더니 몇일있다가 저녁에 시간있으면 볼수 있냐고 하더라구 그래서 만나서 저녁을 먹고 그담엔 자연스럽게 다시 만나게 되었지.
솔직히 나도 노력을 많이 안했나 싶어서 다시 만나면서 부터는 이렇게 했으면 좋겠어 저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거의 다 맞추려고 노력은 했던거 같아. 그러면서도 마음 한켠에는 그래 얘도 생각이 있으면 전에 만났을때 그짓거리 또 하진 않을거라고 믿고 싶었어. 처음 한달은 그럭 저럭 잘 만났는데 얘가 생일이 다가 온거야 그전 부터 나 에어팟 프로 사줄때 자기 생일엔 애플워치 받고 싶다 하는거야. 그래서 사주려고 했는데 헤어지고 나서 흥청망청 모아논 돈으로 술먹고 다 써버렸지 모야 그래서 다른걸 선물 했더니 실망한 티를 너무 내는거야. 그래서 나도 모르게 본심이 튀어나왔어 농담반 진담반으로 너 있잖아 내가 애플워치 사주면 헤어지자고 하는거 아니지? 했더니 자기한테 어떻게 그런말을 할수 있냐고 미친듯이 화를 내더니 또 헤어지자고 시작이 된거야 너무 너무 스트레스 받았는데 꾹참고 사과 했지 그러다 하도 싸울때 마다 애플워치 이야기를 하길래 사주게 되었어 그러고 몇일 먹고 싶은거 다 말해 하고 싶은것도 이러더니 일주일후에 결국은 헤어지더라…
그렇게 이번만큼은 나도 못참겠어서 나도 너 맞추는거 지긋지긋하다고 하고 그만하자고 해버렸지 모야..또 나를 다 차단 하더라?? 그래서 나는 그러던지 말던지 신경 안쓰고 있는데 3주 정도 되었나? 갑자기 중간에 카톡도 풀었다 차단 다시 하더니 인스타를 차단 해제 했더라구 그러더니 몇일 있다 스토리에 다른 사람이랑 술도 마시고 데이트 장소들을 가더라? 그걸 보니까 정말 눈알이 뒤집힌다는 말이 이런거구나 싶더라구 그래서 술을 엄청마시고 연락을 했지 맨처음에는 그런거 아니다 상대방은 이성친구가 있다 라고 거짓말 하더라구 그래서 내가 그럼 너 그 상대방 이성친구가 이렇게 다니는거에 대해 안불편하다고 자신 할수 있냐고 물어보니까 사실은 거짓말 했다고 실토 하더라구 여차 저차 해서 통화하다보니 내가 필름도 끊기고 담날 일어나서 보니까 5시간을 통화를 했더라구 이불킥 했지만 그냥 잊어버리자 하고 있다가…
몇일이 지났는데 걔 아이디 비슷한 인스타 계정이 친추가 온거야 그래서 들어가서 봤더니 걔가 도용 당한거 같더라구 그래서 내가 너 인스타 새로 판거야 아니면 해킹당한거야? 물어보니까 또 비아냥 거리면서 니가 자작극 하는거 아니냐고 나한테 그러더라구 그말을 들으니까 내스스로가 정말 ㅂㅅ같더라 이런 애를 걱정하고 있는 내가 너무 비참 하더라구 그러더니 몇시간 있다 연락와서 니말이 맞네 도용 당했네 하더라구 그러고 나서 또 통화를 꽤 했어 미안했다 여차저차 하면서 그러더니 담날 일하고 있는데 이러쿵 저러쿵 도용계정에서 어쩐다 저쩐다 막 이야기를 하더라구 솔직히 그때만 해도 어이가 없더라구 언제는 연락하지 말라고 하더니 지 편할때는 편할대로 연락하는게 웃기잖아 그래서 내가 내일 시간 되면 보자고 했더니 첨엔 싫다고 하다가도 그래 알겠어 일끝나면 연락해 라고 하길래 담날 일끝나고 연락했더니 아 맞다 만나기로 했었지? 근데 꼭 만나야해? 이지랄 하더라고 하..현타가 오면서 너무 화가 나고 내가 개 ㅂㅅ 같은거야 그래서 내가 너 조카 이기적이라고 지랄하면서 또 싸웠지 그러더니 또 차단 하더라구 하..진짜 조카 자살충동이 들더라…
그렇게 2일 정도 지나니까 또 차단을 풀더라고 하.. 나도 ㅂㅅ이지 그와중에 걔가 짠하고 혹시 얘도 미련이 남아서 이러나 해서 몇일 생각 했지 그러고 나서 몇일있다가 또 그 도용계정에서 친추가 와서 알려주면서 연락을 했고, 판이랑 지식인에 어떻게 해야하냐고 글도 쓰고 했다고 하더라 여튼 그러면서 내가 생각해보니 너를 아직 많이 좋아하나보다 했다 그러니까 그래 너 힘든거 알고 그게 지금 니 감정인걸 어쩌냐 하더라 그러더니 자기 갑자기 이번달 마법에 안걸린다고 아니게찌?? 이러는거야 아니 맨처음엔 아..모지??? 난가?? 생각을 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얜 중간에 딴사람 잠깐 데이트도 하고 했는데 왜 나한테 이러는 건가 또 현타가 오더라구 여차저차 암튼 자기는 다시 만날생각 없다길래 내가 연락 기다린다고 하고 그날 연락은 끝났어..
몇일 있다 자기 마법 시작했다고 연락이 오더라?? 그래서 나도 그냥 걱정 많이했겠다 했지 그러니까 읽씹을 하더라구 그러더니 저녁부터 내 인스타 와서 스토리를 계속 확인 하더라??? 2일 동안 그러길래 또 쉬는 날 그놈에 술이 문제지..술을 먹고 걔한테 전화함 그랬더니 벌레 보듯하며 너 내가 너 상처받을까봐 좋게 이야기 한건데 나 너 앞으로 보기 싫다고 그니까 그만하라고 이러는데 내가 뭐라 할말이 없더라…그때부터 정말 하..뛰어 내릴까 이생각뿐…힘들다…
그로고 나서 한달동안 연락없이 지냈는데 어느날 갑자기 나 올차단 박더라 의아해서 보니 프사 모텔 침대 ㄷㄷ 그러더니 데이트 사진 올리고 난리 났더라 나랑 헤어지고 일주일 만에 만난 그새키랑 결국 환승 했더라. 근데 한편으로는 겁나 꼬시다 그 새키는 내 뒤땅 까면서 공감 얻고 꼬셨겠지? 이제 내가 없으면 회피형 지옥문 열리는거다 이 년놈들아 남에 눈에 눈물나면 니들 눈에서는 피눈물 나는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