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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랑 같이사는게 너무 싫음

ㅇㅇ |2021.07.27 15:19
조회 1,129 |추천 12

우리집 엄마랑 아빠 이혼하고 아빠랑 삼 근데 어느날 할매 다리아프다고 우리집에 옴 우리집은 언니 나 할매 아빠 이렇게 사는데 라면 절대 못먹고 배달음식 절대 못먹음 할매가 못먹게해서 가끔아빠가 먹고싶다하면 시키고 언니는 남친집에서 거의 살다시피해서 집에서 밥안먹음 부엌도 맘대로 못들어감 할매가 자기공간이라고 부엌함부러 못들어가게함 집안일 빨래 청소 설거지 내가함 우리집 34평임 절대 좁은집아님 근데 매일 아침에 학교가기전에 내가 맨날 6시에일어나서 아빠 셔츠 다리고 청소기밈 ㅋㅋㅋㅋㅋ 안하면 욕하면서 나때림 할매가 ㅋㅋㅋ

나 고2고 내가 용돈벌어서 내가씀 나 주말 파리바게트 알바하는데 한달에40정도 범 근데 그 40중 30을 뺏김
할매가 가져감 나 처음에 내가 왜 주냐고 나 용돈모자라서 알바하는건데 왜 그걸가져가냐고 뭐라함 아빠가 할매한테 생활비로 200씩 꼬박꼬박 갖다줌 근데 그거 절에 쏟아붓고 돈부족한지 내 주말알바 월급30을 지한테 달라한다
여기서 화 안날애있냐? 내가 패륜이고 내가 악마년이야?

나보고 악마년 지엄마닮았다 어쩌구저쩌구 할줄아는게 뭐냐고 맨날 막말함 위에서 말했다시피 집안일 내가 다함
나 공부한다고 바쁘고 알바한다고 바빠서 친구만날시간도 없음

근데 아빠 아침먹고 나가면 난 항상 계란이랑 밥먹음 계란 김치 이게 끝임 아빠가 아침에 묵었던 김치찌개랑 돼지고기두루치기는 내반찬에 없음 그래서 나 엄청 말랐음 아빠가 나한테 왜그렇게 말랐냐고 하면 할매 가로막고 얘가 밥을 잘안묵는다 여자애가 다여트한다고 항상말랗다 이딴식으로 얘기함ㅋㅋㅋ 내가몇번 아빠한테 말해도 아빠는 일한다고 바빠서 집에 잘안들어오고 숙소에서 거의 지냄
나 겅부하고 학교에서 돌아오면 집오자마자 청소기밈 언니가 화장하고 씻고 놔둔 수건 화장품 내가 다치워야댐 할매는 언니가 공주라고 나보고 나다하라그럼 주작같지? 진짜임 나 엄마 닮았단이유로 계속 천대받음

월급 전에 내가 악에 받쳐서 안줬음 그니까 내 방문 두드리고 씨ㅣ발련이니 천벌받을년이니 오만 저주함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왜 줘야함? 우리언니도 알바함 언니 월급 손도안댐 절대 안줌 ㅋㅋ 오히려 내 월급을 언니한테 주라함 그래서 나 할매 싫어함 죽었으면 좋겠음 이거 글로는 뭐이런거가지고 그러냐 하겠지만 이거 겪어보면 진짜 치가떨리고 싫음 나 인생이 너무 짜증나서 수면제모아서 자살시도도 했는데 실패했고 이제 할매가 이런다고 말하기도 지쳤음 그냥 말할데도 없기도 하고 걍 ㅈ 같아서 함 끄적여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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