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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38주, 이번주말 신혼집에 시아버지 첫 방문. 식사 어떻게 해야 할까요?

10개월예비맘 |2021.07.29 15:11
조회 14,479 |추천 1

오늘이 37주 6일이고,

내일이면 38주 들어가요.

애기가 먼저 생겨서

저희 지금 사는 신혼집에 4월에 이사들어왔어요.

나중에 배 불러오면 모시고 식사 준비하기 힘들 것 같아서

5월부터 신랑한테 아버님이랑 시간잡아서 모시고 와라 (아버님이 기동력이 없으세요) 모시고 와라 했는데,

신랑이랑 아버님 시간이 여태 안맞다가....

신랑이 갑자기 출산 전에 아버님 한번 모셔야 겠다 생각이 들었는지 (왜 하필 이때?)

이번 주말에 홀시아버지께서 저희 신혼집에 첫 방문 예정이세요.

저희 친정엄마는 생각이 있냐, 없냐

나가서 먹어라, 그 몸으로 식사 못차린다 하는데..

신랑은 서운해 할 것 같긴 해요.

근데 저도 미리미리 모셔오지, 지금 30분도 못 서있고 헉헉 거리는

하필 이 시기에 아버님 모셔오겠다는 신랑이 너무 야속하고 짜증나요..

아버님 오셔도 그냥 밖에서 먹자, 나 몸 무거워 식사 차리기 버겁다

그래도 괜찮을까요?

선배맘들 조언 부탁드려요.

+)

산후조리 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8월말 ~ 9월초가 될 것 같은데,

9월 추석연휴때가 아버님 생신 (결혼하고 처음 맞는) 이에요.

이때도 제가 신랑한테 아버님 모시고 와라, 식사 준비하겠다 해야하나요?

작년 연애시절에 보니, 아버님이 혼자 계셔서 그런지

아버님 생신이 딱 추석때이기도 하고 -

고모님들이 아버님 댁에 가서 다같이 식사하고 그러시더라구요.

만약에 아버님을 저희집으로 모셔서 식사 대접을 하거나,

아버님 댁으로 가거나,

혹은 할머님 (아버님 어머니) 댁이나, 큰고모님 댁으로 가게 되면

저랑 애기도 가야할까요..?

추천수1
반대수23
베플짭짭|2021.08.02 09:01
배달시켜드세요... 만삭임산부한테 뭘 바래요...
베플ㅇㅇ|2021.08.02 08:40
시짜들은 도대체 왜 그러는지... 제 친구도 코로나 초반에 임신 초기였거든요. 그땐 코로나가 이렇게 장기화될지도 몰랐고 죽는 사람도 없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시부모를 비롯 친척들이 집들이겸 축하하러 가겠다고 우르르 가서 배만져보고.참... 애기 낳고나니 애기보러 오겠다는 거 남편이 절대 안된다해서 겨우 말렸다고 하네요. 당연히 안되는 거 아닌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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